앨버타의 보건 예산, 현명하게 분배돼야
앨버타에서 지출하는 의료 서비스 예산이 국내 평균보다 여전히 20% 가까이 높다는 자료가 발표되자, 앨버타의 의료진들이 정부가 예산을 더 현명하게 분배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앨버타 의사협회의 회장인 리처드 존스턴 박사는 특히 오일가격 하락으로 예상되는 재정난 속..
기사 등록일: 2014-11-14
“내 버스 언제?” 이제 실제 도착시간 확인 가능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에서 지난 10일 오후, 사용자들이 버스 노선이나 정류장 번호를 입력하면 정확한 버스 도착 시간을 알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웹사이트의 첫 선을 보였다. 이 정보는 모든 버스와 씨트레인에 장착된 GPS 시스템을 통해 전송되며, 웹사이트에 공개된 정보들은..
대형 아울렛몰 계획 백지화
캘거리 근처에 있는 칼라웨이 공원 인근에 세우려고 했었던 초대형 아울렛몰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 되었다. RioCan Real Estate Investment Trust는 지난주, 지난 4분기에 언급했었던 쇼핑몰 계획을 위해 매입하려고 했었던 부지를 더이상 매입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RioCan과 파트너인 ..
석유 및 가스산업에 종사하고 싶다면?
캘거리 시민이라면 한명쯤은 오일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알기 마련이다. 그만큼 앨버타의 경제는 오일 산업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지난 10년간 그 크기가 세 배로 커지고, 2012년에는 수익이 270억에 이르렀다. 만약 자신의 커리어를 성장하는 오..
에드몬톤 레이다 카메라 과속 티켓에 시민들 항의 이어져
최근 제한속도에서 겨우 몇km 초과한 속도위반에 대하여 벌금티켓을 받게 된 많은 시민들이 공개적인 논의를 거치지 않고 관련 규정을 변경한 경찰 관계자들을 비난했고,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제한 속도 관련 규정이 변경한 일이 없다고 부인하는 일이 발생..
에드몬톤 시 발전을 위한 기관장 회의 열려
지난 10일(월) 주정부의 차기 예산안 심의를 앞둔 시점에서 에드몬톤의 돈 아이비슨 시장이 주최하는 ‘도시발전을 위한 기관장 회의(City-Building Summit)’에 보건의료, 교육, 경제, 치안안전 관련 기관장들이 모여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에드몬톤 시의..
에드몬톤 시 제설 작업 팀 “하늘상태 감시” 태세
지난 주말 에드몬톤에 본격적인 겨울철 강설이 시작되면서 하루 500건의 자동차 추돌 사고가 보고되고 자동차 수리점에는 윈터 타이어 교체를 위한 시민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광경이 연출되었다. 한편 시의 제설 작업 관계자들은 서둘러 “하늘상태 감시”와 제설 차량들의 24시간 근무체제로 돌입..
에드몬톤 버스 기사들 승객들 추행에 시달려
에드몬톤 버스 운전을 한 경력이 있는 한 시의원(Amarjeet Shshi)은 버스 운전사들의 안전에 특별한 관심을 표현하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 놓았다. “한 번은 상의를 하나도 걸치지 않은 손님이 버스에 탑승하는 거예요. 그래서 다른 손님들을 생각해서 뭐 ..
에드몬톤 서비스업체, AHS 입찰과정 불공정 거래 주장
Dynalife는 에드몬톤 다운타운에 본사를 두고 앨버타 북부 전 지역에 걸쳐 메디컬 테스트 랩을 운영하며 지난 10년 동안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2016년 3월부로 계약 만료, 호주 업체인 Sonic Healthcare에 자리를 내 줄 상황에서, 차기..
에드몬톤 학교 보호구역 속도 위반 시 벌금
에드몬톤 시 당국과 경찰은 지난 2개월간 학교 보호구역(School zone) 내에서 과속하는 운전자들에 대한 계몽을 실시했으나 여전히 제한 속도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9월부터 학교 주변에서 약 4만대 차량에 대한 감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