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P 다음 선거에서 Wild Card 손에 쥘 수도
지난 18일 Rachel Notley는 당원70%의 압도적인 지지로 NDP의 새로운 당수로 선출되었는데, 이날은 앨버타 정치의 선구자였던 그녀 아버지의 30회 추도기념일 이브였다. 그녀는 “New Energy, New Hope“를 환호하는 당원들에게 “정치란 밝은 미래..
기사 등록일: 2014-10-24
앨버타 NDP, ‘레이첼 노틀리 새 당대표로 선출’
앨버타의 제4당으로 머물러 있는 NDP가 카리스마와 풍부한 정치경험을 지닌 레이첼 노틀리 의원을 새 당대표로 선출하며 변화의 기치를 들어 올렸다. 20년 전 공식적으로 앨버타 정치권에 발을 들인 NDP는 그 동안 보수당, 와일드 로즈, 자유당에 이은..
프렌티스 주수상, 노인 요양 시설 늘린다
앨버타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지난 20일, 노인들을 위한 장기 요양 시설 침대를 앨버타 전역에 1,200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14일에 프렌티스가 장기 요양 시설 공간을 300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뒤 1주일만이다. 노인들을 위한 장기 요양 시설의 부족은 이들을 일반 병원에..
프렌티스 수상, “학교는 무조건 세운다”
앨버타 짐 프렌티스 수상이 약속된 학교 신설은 늦어지고 있지 않으며, 계획에 맞춰 끝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프렌티스는 오일가격 하락과 관계없이 학교 신설은 최우선 과제로 진행 될 것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프렌티스는 최근 향후 2년간 2억 6천여 달러를 투자하여 앨버타 전역..
‘오일 가격 하락, 주정부 씀씀이는 더 커져’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오일 가격이 하락추세로 반전하고 있는데도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는 비난에 대해 강력하게 반격하고 나섰다. 주수상은 “오일 가격은 항상 오르내리는 부침이 있다”라고 맞서며 오일 가격 하락이 향후 주정부의 역점 사업이 학교 신설과 장..
주수상의 힘, ‘토론회 얼굴 내밀지 않아도 여론조사 1위’
개인 지지율에서도 다니엘 스미스 역전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무서운 기세로 보수당의 지지율을 반전시키고 있는 동시에 자신의 지지율도 다니엘 스미스 와일드 로즈 당수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자신이 출마한 캘거리-풋힐 지역구 토론회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타 지역구의 보수당..
‘토론자로 나선 호박’, 짐 프렌티스 주수상 지역구 토론회 불참
10월 27일 열리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지역구마다 후보토론회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짐 프렌티스 후보를 비롯해 보수당 후보들이 토론회 참석을 거부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주 수요일 개최된 짐 프렌티스 주수상의 출마 지역구인 캘거리-..
전력 케이블 지나는 맨홀만 1천여 개, 지뢰밭?
추수감사절 연휴 캘거리 다운타운을 덮친 대규모 정전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기 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엔멕스의 다운타운 전력 공급 시스템의 안전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다운타운 전역에 전력시스템이 지나가는 1천여 개 이상의 맨홀이 놓..
‘다운타운 주민들, 안도의 한 숨’
추수감사절 연휴를 덮친 캘거리 다운타운의 정전사태가 발생 5일만인 지난 주 목요일 오전 5시를 기해 종료되었으며 대부분의 빌딩과 아파트에 전력 공급이 개시되었다. 이번 정전사태로 피해를 입은 수천 가구의 다운타운 주민들과 2천 여 개 이상의 비즈니스들은 전기가 공급되자 다시 일상으로 ..
짐 프렌티스 주수상, “렌트, 시장에 맡겨야”, 규제 반대
캘거리를 비롯해 앨버타 전역의 주거상황이 악화되면서 렌트비 급등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주정부가 나서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짐 프렌티스 주수상은 이런 주장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주수상은 “주택시장의 수요, 공급은 반드시 시장 자율에 맡겨야 한다. 시장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