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 피의자, 나타샤 파라 양 살해 혐의 추가 기소
지난 8월 23일 새벽 다운타운 클럽의 도로에 서 있다 건너편 차량에서 발사된 총에 의해 목숨을 잃은 나타샤 파라 양의 살해 피의자에게 당초 무분별한 총기 사용혐의에 더해 2급 살인죄까지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담 메이 검사는 “피의자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할 결정적인 증거가 확보되..
기사 등록일: 2014-09-19
주정부, “엔멕스, 세금 더 내야”
지난 10년간 세금 문제로 다투어 온 주정부와 엔멕스가 결국 법정으로 이 문제를 끌고 갔다. 이달 22일부터 캘거리 Court of Queen’s Bench 에서 주정부와 엔멕스가 3억 7천 5백만 달러의 세금을 놓고 법적 다툼을 벌인다. 주정부는 지금까지 엔멕스가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자회사에..
이슬람 반군조직 또 다시 인명 살해
이슬람 계통 테러 반군조직 IS(Islam State)가 세 번째 인명을 살해했다. 이들은 지난 달 19일 공개한 동영상으로 제임스 폴리(미국인 프리랜서 기자)를 살해한 것을 알렸고 지난 2일 스티븐 소트로프(미국인 기자)를 살해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세 번째 희생자인 영국인 인질 데이비드 ..
캘거리에서도 반 테러단체 시위 열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인 IS의 영국인 참수 동영상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를 비난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주 토요일 캘거리 시청 앞에서도 처음으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IS를 비난하며 무자비한 살육에 대..
캘거리, 올해 26번째 살인사건 발생
지난 14일 오전, 캘거리 미션(Mission) 지역의 콘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39세의 수잔 래 엘코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녀는 집에서 24세의 남자친구를 쫓아내려다가 그가 찌른 칼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올해 캘거리에서 발생한 26번째 살인사건이다. 경찰이 신고를 받..
홈디포, 소비자 카드 결제정보 유출돼
캐나다에도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는 미국 최대 건축자재 업체인 홈디포(Home Depot)의 결제 시스템이 해킹당한 사실이 드러났다.홈디포 측은 지난 8일, 회사의 결제 시스템 해킹으로 인해 지난 4월부터 홈디포에서 신용카드나 데빗카드를 사용한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NDP 당수 후보, 무료 아침급식 공약발표
앨버타 NDP(신민주당) 당수 후보인 레이첼 노틀리가 만약 자신이 앨버타 수상으로 선출된다면, 앨버타 전체 학생들이 4분의 1에 달하는 15만 명의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무료 아침급식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하고 나섰다. 데이비드 에겐, 로드 로욜라..
부러진 나무로 위험, 공원 출입 자제해야
캘거리시에서 폭설로 부러진 나무들로 인해 위험이 있는 캘거리의 공원 출입을 자제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캘거리시 공원부서의 토드 라이하르트는 공원의 피해 나무에 대한 처리가 이뤄지기 전까지 추후 발표가 있을 때까지 공원을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라이하르트는 “눈이 ..
폭설 복구비용, 8백만 달러 웃돌 것
캘거리 비상 관리국(Calgary Emergency Management Agency, CEMA)에 의하면, 폭설 피해 복구비용은 8백만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CEMA의 부국장 톰 샘슨은 지난 15일 발표를 통해, 수거된 나무를 조각내는 데에만 2백만 달러가 사용될..
이웃집 나무로 손상된 집, 보상은 누가?
폭설로 부러져 버린 나무들로 인해 많은 집들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만약 이웃의 나무가 부러져 내 집이나 차량이 손상을 입은 경우에는 누가 보상을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늘고 있다.나무의 주인이 보상을 해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과는 달리 이 같은 경우에는 차량이나 집의 소유주가 자신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