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동물 학대 크게 늘어났다
올 상반기에만 이미 330마리의 학대받던 동물들이 구출됐다고 캘거리 동물 보호협회에서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숫자이다. 조사관들은 올 1월부터 6월 사이에 동물학대와 관련하여 689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캘거리 동물 보호협회의 동물 학대 조사 책임자인..
기사 등록일: 2014-08-15
'못 믿을 동물 구호단체', 동물 방치죄로 고발돼
동물 구호단체인 Oops-a-Dazy와 그 창설자가 동물 방치죄로 고발됐다. 앨버타 동물학대방지협회(SPCA)에서는 지난 6월 10일, 45마리의 개와 20마리의 고양이를 캘거리에서 동쪽으로 약 90km 떨어진 Gleichen 지역 근방에 위치한 이 단체의 동물구호 농장으로부터 구출한 바 있다. O..
페스티벌에서 약물 복용으로 6명 병원 신세
지난 8일(금), 포트 캘거리에서 열린 ‘체이싱 섬머 뮤직 페스티벌(Chasing Summer Music Festival)'에서 최소 6명이 약물 관련으로 병원에 후송되는 일이 발생했다.캘거리 경찰과 응급 구조대인 EMS에 의하면, 페스티벌 장소에서는 8일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긴급 의료원이 6번 ..
키스톤 파이프라인, 생각보다 환경오염 심각
비영리 국제 싱크 탱크인 스톡홀름 환경 연구소(Stockholm Environment Institute)는 보고서를 발표, 캐나다 오일샌드와 미국 정유공장 및 항구를 연결하는 키스톤 파이프라인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가 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는 파이프라인이 ..
로키 마운틴 하우스 진도 4.3지진
지난 토요일 아침 로키 마운틴 하우스(Rocky Mountain House) 부근에서 진도 4.3 지진이 발생했다. 진도 4.0이면 TNT 1 kt의 폭발력에 상응하는 것으로 트럭이 지나가는 정도의 진동을 느끼는 정도의 지진이다. 이번 지진으로 클리어 워터 카운티는 약 2시간 정도 천연가스 공급이 ..
공항 및 항공사들, “대기시간을 최소화 합시다”
캐나다의 여행 산업이 공항 안전과 대기시간의 문제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기 전에 연방정부가 나서서 예산을 더 투자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항공사들은 검색 절차의 길어지는 대기시간은 승객들의 불만을 일으키고 심지어 비행기마저 지연시킨다며, 이같은 현상이 캐나다 전체에 걸쳐서 문제가 되..
캘거리 방송국, 새로운 방송 포맷 시도
캘거리 라디오 방송국은 모든 노래를 1절만 내보내는 대신 2배의 더 많은 곡을 청취자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새로운 방송 포맷을 발표했다. 지난 주, 90.3 Amp (CKMP) 캘거리 방송은 QuickHitz라 불리는 새로운 진행방식으로 방송 포맷을 변경했다. 이 방송국의 모회사인, ..
토론토 부부작가 박차희+석강 초청 전시회 개최 안내
* 장소 및 전시회 일시 에드몬톤 세종문화회관 : 8월 22일(금) ~ 31일(일)캘거리 외환은행 : 9월 3일(수) ~ 9월 12일(금)캘거리 한인회관 : 9월 3일(수) ~ 9월 13일(토)부부 작가인 박차희+석강은 세계미술의 중심에서 한류 화가로..
치솟은 베이컨 가격, 상승 계속 이어진다
캐나다 베이컨 가격 상승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앨버타 포크(Alberta Pork)의 이사 달시 피츠제럴드는 “오랜 기간 동안 돼지고기의 가격 변동이 없었다”면서 계속 베이컨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베이컨처럼 큰 가격 ..
골프 챔피언스 투어에 어린이들 초대
‘어린이들은 주목하세요, PGA의 챔피언스 투어인 Shaw Charity Classic에 공을 올리기 위하여 50세가 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18명의 어린 행운의 주인공들은 캘거리에서 열리는 골프 챔피언 투어 첫날, 캐년 메도우 골프 컨트리 클럽 페어웨이를 거닐 수 있는 Junior cel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