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올 해 9월 1일부터 10.20달러로 오른다
앨버타의 최저 임금이 올 해 9월 1일부터 현재 9.95달러에서 25센트 인상되어 10.20달러로 높아 진다. 주정부는 이번 최저 임금 인상을 연간 평균 시장 인건비를 적용하고 앨버타의 생활비 증가에 맞추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Kyle Fawcett 노동부 장관은 “고용주와 근로자 양측..
기사 등록일: 2014-06-06
판 서울 전통예술원, 캘거리 공연 성황리에 마쳐
지난 31일(토) 오후 2시 캘거리 한인회관에서는 노인회(회장 강대욱) 주최로 모국 '판 서울 전통예술원'의 전통음악 공연이 있었다. 심택 원장 포함 총 14명이 참가한 이번 공연에서는 사물놀이와 고전무용과 설장구, 대금과 피리 연주등을 선보였으며 ..
NHL 하키, 브르도웨이 대 할리우드 빅뱅
미국을 대표하는 동서부의 뉴욕과 LA가 NHL 스탠리컵을 놓고 결승에서 맞붙는다. NHL역사상 이 두팀이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북미 4대 스포츠에서 따져도 1981년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가 격돌했던 1981년 메이저리그 ..
에드몬톤 푸른 산악회 차량 구입
에드몬톤 푸른 산악회(회장 정명진)가 숙원사업이던 차량을 구입해 앞으로 산행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구입한 차량은 15인승으로 에드몬톤 노인회(회장 우상욱)가 사용하던 차량이었다. 우상욱 노인회장은 지난 번 선거에서 노인회 차량 매..
에드몬톤 Roger Place Arena, 2016-17 시즌에 맞춰 오픈
공사를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난 로저 플레이스 아레나가 예정대로 2016-17년 NHL 시즌 에 맞추어 오픈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공사 관계자가 밝혔다. 기름이 떨어지는 형상을 한 로저 플레이스 아레나는 현존하는 전광판 중에서 가장 선명한 HD 스코어 보드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크기 ..
에드몬톤 마의 운전구간
에드몬톤에서 운전자들이 가장 속도를 조심해야 할 마의 구간은 게이트웨이-엘러스리 교차로(Gateway Boulevard-Ellerslie intersection)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캘거리-에드몬톤을 연결하는 2번 하이웨이 상행선인 게이트웨이는 고속도로 주행속도인 시속110km에서 엘러스리 교차로를 지나면서 제..
음주운전에 과속, 가중처벌로 형사 기소
지난 2012년 1월 시속 140Km로 운전하다 상대편 차를 들이 받아 동승자인 다니엘 러셀과 상대편 차량 운전자의 생명을 앗아간 에이미 노트브록에 대해 법원이 형법상의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유죄판결을 내렸다. 닐 위트만 판사는 판결에서 “피고는 분명이 적색 신호임에도 이를 무시하고..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맺은 여교사 다시 수감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되었던 캘거리 가톨릭학교 여교사가 보석기간 중 해당 학생과 접촉해 보석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다시 수감되었다.검찰은 여교사의 행동은 보석 조건의 위반 사항에 해당하기 때문에 다시 수감하고 법원에..
레드포드 호화 관사, 릭 맥카이버가 중단시켜
호화 관사 레노베이션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레드포드 전 주수상의 사무실 개조가 올 해 1월까지 계속되어 오다 현 보수당 리더 후보자이자 전 인프라부 장관이었던 릭 맥카이버 후보에 의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프라부의 부장관인Marcia Nelson에 따르면 “Sky Palace”로 불리던 레드포드..
보수당 리더 후보들, 이구동성으로 세금신설 없다.
보수당 리더 후보 세 명이 한 목소리로 “세금 신설은 없다”라며 강력한 어조로 밝히자 지금까지 자체 세수 확보 방안을 추진하던 캘거리 시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의 허가와 관계 없이 지금까지 자체 세금추징 계획을 진행하던 캘거리 시는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