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한인합창단 위문 공연 가져
지난 7월 잭싱어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국전쟁 종전 60주년 기념 콘서트에 출연해 관객들의 맘을 사로잡았던 캘거리 한인합창단이 지난 16일(월) 저녁 SW 소재 Manor Village Signature Park 노인아파트에서 위문 공연을 가졌다. 김하나씨의 지휘와 ..
기사 등록일: 2013-12-20
크로스 컨츄리 스키 강습회 열려
지난 12월7일, 14일 양일간 캘거리 한인산악회 주최로 카나나스키즈에서 크로스 컨츄리 스키 강습회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이번 강습회에서는 7일 오전 영하 32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로 신청자는 1명에 불과했으나 14일은 영상의 화창한..
밴프, 홍수 영향으로 관광객 급감
지난 6월 앨버타 대 홍수로 인해 밴프를 찾은 관광객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내년에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재정비가 신속히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Dave McDonough 밴프 국립공원 총 책임자는 “올 해는 유래없었던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내년 사업을 위해 필요한 우선 순위..
연말연시 대낮 음주운전 단속 시작, 약물 섭취 운전도 집중 단속
캘거리 경찰이 지난 주 목요일부터 연말연시 대낮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캘거리 경찰은Alberta Integrated Traffic Unit과 MADD Canada Calgary 지부와 연합으로 연말 연시 음주 운전에 대한 단속과 계도에 들어갔다.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최근 약물에 취해 운전하는 ..
에드몬톤 시의회, ‘내년 최우선 사업은 LRT 연장’
에드몬톤 시의회가 Mill Woods까지 SE Valley Line을 연장하는 LRT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주정부와 연방정부에 강력하게 재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에드몬톤이 요청하고 있는 자금은 주정부로부터 1억 5천만 달러, 연방정부로부터 3억 6천 5백만 달러, 총 5억 1천 5백만 달러..
보우니스 기름 누출사고 그 이후
지난 2010년 NW 보우니스에서 발생한 주유소 기름 누출사고에 대해 법원이 Gas Plus Inc.와 소유주 Handel Transport (Northern) Ltd.에 대해Environmental Protection and Enhancement Act 위반으로 각각 125,000달러씩 벌금을 부과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인접한 3곳의 주택..
다니엘 스미스, “내가 좀 심했나?”
지난 주 레드포드 주수상의 권리 남용 의혹에 대해 면죄부를 부여한 윤리위원회 닐 윌킨슨 위원장을 향해 독설을 날렸던 다니엘 스미스 와일드 로즈 당수가 비난의 수위가 너무 강했다는 지적을 받자 한 발 물러섰다. 당시 다니엘 스미스 당수는 “신뢰를 잃어버린 윤리위원회와 윌킨슨 위원장과는 ..
NE 커뮤니티, 제설작업 늑장에 불만 폭주
12월초부터 불어 닥친 눈 폭풍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 바로 NE이다. 이들 지역은 차량이 눈에 덮히고 주택가 도로는 통행이 불가능해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주민들의 고통이 더 컸던 이유는 캘거리 시의 제설작업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Ward ..
“학교폭력 대처 미흡”, 학부모가 캘거리 유명 사립학교 고소
캘거리 SW의 유명 사립학교인 Webber Academy가 한 때 학교에 재학했던 학생의 부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7세인 아들이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학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는 것이다.학생의 아버지인 Agron Miloti의 변호사는 학생이 Webber Academy의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홍수에도 올해 캘거리 방문자 늘어났다
올 한해, 홍수 사태에도 불구하고 캘거리에서 하룻밤 이상을 묵은 방문자들이 340만 명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1.6%의 증가율이며, 2014년에는 4%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캘거리 관광청의 최고 책임자 Cindy Ady는 지난 6월 캘거리에 발생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