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파워업!?
파란색 쓰레기통에 매주 지정된 요일에 쓰레기를 담아 집앞에 내어놓는 시스템을 이용하는 가구들은 종종 이 파란 카트의 용량이 일정해서 곤란을 겪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런 걱정을 조금 덜 해도 좋을 것 같다. 캘거리 시는 카트의 용량문제로 곤란을 겪는 가구들을 위해 기존 용량..
기사 등록일: 2013-12-06
앨버타 오일 캠프 직원 6만 명 육박
앨버타의 오일 샌드 생산 지역인 포트 맥머리와 애서배스카 지역 근처에는 4만 명의 직원들이 100개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위해 캠프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숫자는 2012년 인구 조사에 의한 것이며, 그 이후 늘어난 직원들로 인해 현재는 6만 명에 육박하는 직원들이 근무하는 것으로 예상..
한인 기술자 모임 송년파티 열려
지난 11월 30일(토) 오후 4시부터 캘거리 SW소재 스카보로 컴뮤니티 홀에서는 한인 기술자 모임 송년파티가 열렸다.약 1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수영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엔지니어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모두 나..
캘거리 11월 집값으로 최고 기록
캘거리의 주택 가격 상승이 멈추지 않고 있다. 11월 주택 거래 기록으로는 최고치로 평균 매매가는 지난 해 대비 5.6%가 상승한 458,000달러, 중간 매매가격은 8.5% 상승한 406,875달러를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2013년을 한 달 남겨 놓고 있는 지금 캘거리 주택 ..
Bowness Park Lagoon, 올 겨울 스케이트 못 탄다.
오랜 세월 겨울철마다 캘거리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야외 스케이트장인Bowness Park Lagoon이 지난 6월 홍수 피해로 인해 올 해는 개장을 하지 못하게 되어 시민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현재 수백만 달러를 들인 보우니스 파크 복구 작업이 한..
IMF, “캐나다 모기지 보험 없애야”
IMF가 CMHC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 통해 모기지 보험 사업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시장 왜곡의 우려가 있다며 제도 폐지를 권고했다. 이 같은 권고는 내년 캐나다 경제 성장을 2.25%로 예상한 IMF의 캐나다 경제보고서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
캐나다 노인 특별 할인 점차 사라진다
캐나다 전역에서 노인들을 위한 특별 할인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인구 통계학적 변화로 인해 향후 20년간 캐나다 65세 이상의 인구는 현재의 전체 국민의 7분의 1에서 4분의 1에 가까운 수준으로 늘어나게 된다. BC주의 여객선들은 최근 ..
캘거리 YMCA, 지역마다 특색 뚜렷
Waji Mir은 30세가 되어서야 수영을 배워야겠다고 결심했다. 파키스탄에서 3년 전 캘거리로 이주해온 Mir은 수영은 파키스탄의 문화가 아니고 시설이 없어 사립학교가 아니면 배울 기회가 없었다면서 Saddletowne YMCA에서 수영을 이제야 배우게 된 이..
앨버타 위탁 아동 사망, 열악한 시스템이 문제
앨버타 위탁 가정에서 양육돼는 위탁 아동들의 죽음이 많은 것으로 드러난 이후, 전문가들은 시스템의 많은 문제들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지난 1999년 1월부터 2013년 6월 사이에 사망한 위탁 아동은 145명이며, 그 중 57명은 유아였다. 위탁 아동 사망 시에 우..
궂은 캘거리 날씨로 재택근무 늘어났다
눈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거나, 얼어붙은 도로를 운전해 출근하는 대신 각자의 집에서 근무하는 캘거리 시민들이 늘고 있다. 캘거리 대학교의 겸임교수이자 The Leadership Store의 심리학자 Laura Hambley는 캘거리에서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근무하는 유연 근무제가 늘어나고 있으며 6월의 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