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난 여전히 빚을 갚고 있겠지..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홈오너의 절반이 ‘은퇴후에도 여전히 빚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화요일 Manulife Bank가 발표한 설문조사는 응답자의 49%는 모기지등을 포함한 부채를 은퇴후에도 여전히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기사 등록일: 2013-11-22
역사적인 카페, 이젠 역사속으로 사라지나
다운타운에 위치한 1886 버팔로 카페는 단순히 사랑받는 캘거리의 브런치 레스토랑이 아니다. 100년도넘게 한 자리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비지니스 거래나 운동선수들의 사인들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또 많은 관광객들이 필수로 찾는 곳이라고 주인인 ..
크리스마스 열차, 캘거리 찾는다
캐나다 크리스마스 열차(CP Holiday Train)가 캘거리를 찾는다. 열차는 12월 7일(토)에 ‘북극 역(North Pole Station)’으로 변신한 앤더슨(Anderson) LRT역에 정차하게 되며, 그래미상 수상 경력의 사라 맥라클란과 The Tenors, Matt Du..
캘거리 주택시장, “브레이크가 없다”
캘거리의 주택 가격이 연말 연시 비수기에 접어들면서도 수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여전히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너무 오른다며 위험 경고를 내놓기 시작했다. 올 해 캘거리 단독 주택의 평균 매매가격이 50만 달러 고지를 넘어517,598..
비리논란 캘거리 사립학교 조사 시작
앨버타 교육부에서 캘거리의 한 사립학교가 재정과 학교 관리 방식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결국 조사를 지시했다. 이 학교는 올해 정부로부터 8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았으며, 개교후인 지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총 55..
캐나다 감옥은 약육강식의 정글의 법칙
감옥이 좋은 곳일 수는 없지만, 캐나다의 감옥은 계속 더 나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또한 여성과 소수 민족들, 정신 이상자, 술이나 마약 중독자와 갱 멤버들의 수감 비율이 높아져 감옥이 과밀해지고 있으며, 이는 출소 후에도 ..
세종문화회관 총회 열려
세종문화회관은 11월16일(토요일)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배학순 회장이 사의를 표함에 따라 이사회에서 회장 대행으로 정유성 건축위원장(사진)을 선임한 것을 추인했다. 이로서 정유성 회장 대행은 배학순 회장의 잔여임기 동안 회장 역할을 수행..
“타이슨 핵주먹에 맞는 것 보다 더 센 공사 소음”
에드몬톤의 월터데일 다리 지반 공사의 파일링 작업 소리가 너무 커 심지어 수 킬로미터 밖에서까지 들릴 정도여서 인근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땅 속에 지지 말뚝을 박아 넣는 해머 소리가 분당 40회를 넘어 가고 있으며 이 소리가 하루 종일 지..
넨시 시장, “악의적인 소송에 굴복하지 않는다”
셰인 홈즈의 칼 웬젤 회장의 명예훼손 소송에 대해 입을 닫고 있던 넨시 시장이 포문을 열었다. 지난 월요일 넨시 시장은 “정치적 발언에 대한 소송제기로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넨시 시장은 지난 13일 칼 웬젤 ..
“Godfather, 넨시 시장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지난 10월 9일 CBC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넨시 시장이 ‘대부’로 비유해 감정이 상했던 쉐인 홈즈 칼 웬젤 회장의 흥분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이다. 웬젤 회장은 선거 기간 동안 넨시 시장의 비난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명예훼손 손해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