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노인들, “너무 외로워”
캐나다 노인들에게도 오래 산다는 것이 축복이기 보다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5세 이상의 노인들, 특히 백인 남성의 경우 다른 연령 집단에 비해 자살률이 최고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는 매년 10만 명 당 33명의 노인..
기사 등록일: 2013-06-21
크리스찬 정기친선 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6월 15일(토) 중부 앨버타인 Ponaka 시 인근Wolf Creek Links Golf Course에서는 2013 코스타선교후원을위한 앨버타 크리스찬 골프대회가 열렸다.총 94명의 선수와 봉사자 포함 100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세찬 바람과 마치 PGA에서..
캘거리 트랜짓, 스마트 카드 시스템 예산의 행방 함구
캘거리 트랜짓은 새로운 스마트 카드를 이용한 요금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었던 한 전자회사가 받았던 160만불상당의 금액에 대해 침묵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Telvent는 지난 2010년 12월, “tap and go”라는 교통카드 시스템에 대한 7백만불 ..
우리의 소원은 “세금환급!”
지난 4월의 캘거리 재산세가 5천 2백만불가량 초과징수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에게 이 금액의 사용방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가 이를 세급환급으로 돌려받기를 원한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의회는 이러한 대다수의 기대..
자전거 전용차선, 주정차 단속 7월부터 시행
올 7월부터 자전거 전용차선에 주정차를 하다 적발될 경우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현재 다운타운 7th St를 따라 자전거 전용차선 공사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조례가 개정되지 않아 자전거 전용차선 위반을 단속하기 어렵지만 7월까지는 ..
이민국등 외교 전문직 노조 파업 돌입
지난 주부터 파업에 들어간 외교전문직노조(PAFSO)와 연방정부의 힘겨루기가 시작되었다. 보수당정부가 에어 캐나다 파업, 우편노조 파업 철도노조 파업에 업무복귀 명령으로 파업을 종식 시켰으나 정부 공무원인 외교전문직노조 파업에 맞서 어떤 자세를 보일..
에드몬톤 한글학교 종업식
에드몬톤 한글학교 종업식(교장 김지향)이 6월15일 10시 세종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종업식은 세종 복합문화센터가 정부로부터 사용 승인을 얻은 후 처음 갖는 범 에드몬톤 교민들의 뜻 깊은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1부 학예회, 2부 종..
앨버타 주수상 “BC주 클락 주수상 왜 만난거야?”
지난주 금요일 켈로나에서 앨버타의 레드포드 주수상이 크리스티 클락 BC 주수상을 만났다. 이 두 사람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정치, 경제현안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지만 정작 두 주간의 가장 큰 현안인 노던게이트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
캐나다 애국지사기념사업회 웹사이트 오픈
토론토 소재 캐나다 애국지사기념사업회가 최근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http://www.koreanpatriots.ca본 사업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남긴 애국지사들의 업적을 기리고 조국애와 민족애를 캐나다 이민자들의 마음속에 새기고 후손들의 가슴에 심어주기 위하여 발족한 단체로 앨버타주에서 캐나다 법정..
기사 등록일: 2013-06-14
동성결혼 허용 10년
캐나다 연방 대법원은 혼인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렸었다. “혼인은 한 남자와 한 여자 외에 다른 누구도 간여할 수 없는 일생 동안의 자발적 결합이다.” 캐나다 최고법원의 결혼에 대한 정의가 수정 된지 10년이 되었다. ‘한 남자와 한 여자’라는 말 대신 ‘두 사람’이란 단어 하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