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온라인 부재자투표 실시 재검토
에드몬톤이 올해 시의회 선거부터 실시하기로 했던 인터넷을 통한 부재자 투표를 전면 연기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을 통해 부재자 투표를 할 경우 한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투표를 두 번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됐기 때문이다.지난 28일 시의회는 온라인 부재자 투..
기사 등록일: 2013-02-01
Idle No More 운동, 지구의 날 맞아 대규모 시위
원주민들과 원주민 지지자들이 중심이 된 Idle No More운동이 하원의원들이 다시 회기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맞춰 캐나다 30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연대 시위가 열린다고 Idle No More 웹사이트가 밝혔다. 연대 시위는 오타와 하원의사당을 비롯해 밴쿠버, 캘거리, 몬트리얼, 리자이나, ..
캘거리 문인협회 정기월례회 열려
캘거리 문인협회에서는 지난 1월 27일 시내 한식당 한국관에서 정기월례회가 있었다. 중요 안건을 마친 후 지난 실리콘밸리 라이더스 주최 공모전에 수상한 신금재 회원에 대한 간단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회원 박나리의 시집 [깨 볶는 오후] 출판을 축하..
신용평가기관 ‘무디스’, 캐나다은행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캐나다 주요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했다. 주택관련 모기지 비중이 높고 금융소비자들의 부채가 많아 은행 리스크가 높아졌다는 것이 주요 이유다.지난 28일 무디스는 TD은행(Aaa→Aa1), CIBC(Aa2→Aa3), 노바스코샤은행(Aa1→Aa2) 등 총 6..
캘거리, 시민들이 걸어다닐 보행자 도로 부족
작년 한 조사에서 캘거리는 전국 10대 대도시들 중 보행자들이 마음놓고 걸어다닐 수 있는 도시 순위에서 꼴찌를 기록한 바 있다. 그만큼 캘거리는 자동차 중심의 도시이며 보행자들에게 우호적인 보행자 도로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캘거리 외곽의 신 커뮤니티들은 나름대로 주민..
캘거리, 사설 의료클리닉 환자 급증
고가의 진료비에도 불구하고 사설 의료 클리닉을 이용하는 캘거리 시민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불어 사설 의료 클리닉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이로 인해 경제적 빈부의 격차에 따라 의료시설의 이용에 대한 갈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
United Way, 5천 5백만불의 기록을 세우며 마감
CEO들의 기업내의 펀드레이징과 학생들의 초콜렛판매에 힘입어, 2012년 캘거리의 United Way캠페인이 5천 5백만불의 기록을 세우며 마감되었다. 1만여명의 캠페인 봉사자들과 개인에서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부자들의 지원으로 기존의 목표였던 ..
시니어 케어, 전문인력 및 재정부족 이중고
앨버타의 노인 요양시설들이 간호사와 노인병 전문의사 등의 전문 인력부족과 주정부 재정 지원이 줄어들면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그 피해가 고스란히 노인들에게 돌아가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가장 큰 문제는 전문 인력 부족이다. 특히, 노인병..
에드몬톤, 오일러스 NHL 하키경기장 신축안 통과
그 동안 많은 찬반 논란과 건설비용 부담 등을 둘러싼 논란이 많았던 에드몬톤 오일러스의 NHL 하키경기장 신축안이 시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서 오일러스 하키장 신축안은 2년 여의 논란끝에 승인을 얻게 됐다. 이 신축안은 2년 전 계획했을 때보다 ..
앨버타 주정부 전일제 유치원 확대 무기 연기
앨리슨 레드포드 주수상이 공약했던 전일제 유치원 확대방안이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앨버타 관내 50개교 신설계획도 무기한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가 이렇게 교육관련 공약들을 무기한 연기한 데에는 무엇보다 주정부에 자금이 없기때문이다.제프 존슨 교육부장관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