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노령자 두 명 잇따라 동사
지난달 29일 60대 남성이 SE 44번가/8애비뉴 인근에 소재한 교회 주차장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그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캘거리에서는 동절기 첫 추위가 몰아친 후 노령자 두 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지난달 28일에는 SW Coach Way Road인근 아파..
기사 등록일: 2012-11-02
여성운전자 시속 179km로 질주하다 체포
지난 주말 눈폭풍이 몰아치던 2번 고속도로에서 시속 179km로 질주하던 여성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레드디어 남쪽 Innisfail에 거주하는 29세의 이 여성은 지난달 28일 정오 무렵 27번 고속도로 인근 2번 고속도로에서 음주상태에서 과속으로 질주하다 체포됐다.이날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BC주 해안 리히터 규모 7.7 지진 발생
지난달 27일 오후 8시4분경 BC주 프린스 루퍼트항 서남쪽 198km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이후 여러 차례 여진이 발생했으며 일부 여진의 강도는 리히터 규모 5를 초과했다.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나 재산 피해는 ..
‘캐나다’ 세계에서 가장 번영한 국가 6위 기록
캐나다가 ‘호주,뉴질랜드, 노르웨이, 덴마크 및 스웨덴’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로 번영한 국가에 올랐다.그 동안 세계에서 가장 번영한 국가 Top 10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미국은 경제 안정 및 정치인들 역량 부문 등에 대한 우려로 사상 처음으로 12위로 밀려났다.이번 발표는 영국의 L..
에드몬톤, 올해 도로공사 참 많이했네
동절기를 코 앞에 두고 대규모 도로 보수공사들이 완료돼 교통난 해소에 일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 한 해에만 공사를 마무리한 프로젝트는 11개 간선도로공사, 27건의 도로 포장작업 및 Grierson Road Bridge를 포함한 9개확장 공사 등이다. 시당국은 7월에 일기문제로 일부 공사..
St.Paul, 미니밴이 교실 안으로 돌진
지난 25일 아침 9시를 조금 지난 시각 미니밴 운전자가 St.Paul 소재 Racette Junior High School 건물 외벽을 뚫고 교실 내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교실 안에서 수업을 받고 있던 여학생 3명이 중상을 입고 에드몬톤 병원으..
앨버타 교육부, 스쿨비 전면 재검토
앨버타 주의회가 교육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주정부는 신 교육법이 의회를 통과하는대로 각 교육청이 학부모들에게 부과하고 있는 각종 스쿨비에 대한 검토에 들어갈 계획이다.주정부는 각 교육청이 학부모들에게 부과하고 있는 스쿨비가 교육청마다 천차만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스쿨비에 대한 명확..
한국 발암물질 라면 소동.. 캐나다에 공급되는 라면과는 무관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된 농심 라면뿐만 아니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원료(가쓰오부시)가 함유된 다른 업체들 제품에 대해서도 회수 조치를 업체들의 자진회수 형식으로 실시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힌 바 있다. 그 동안 식품의..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금명간 인상 없을 듯
마크 카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가 금명간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가계소득 대비 부채가 너무 많다는 그의 계속된 경고가 캐나다 국민에게 충분히 전달됐고 적지않은 금융소비자들이 가계부채 심각성을 인식하고 과소비를 자제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그러나 그는 만..
에드몬톤, ‘사람 머리’ 상자 안에서 발견돼
지난 24일 에드몬톤 한 주택가 골목에서 사람 머리가 들어있는 판지상자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번에 발견된 사람 머리는 2주 전 에드몬톤 동쪽 시골지역에서 발견된 사체의 일부분이라고 확인했다. 사람 머리는 24일 이른 아침 에드몬톤 NE주택가를 산책하던 여성에 의해 발견됐다. 판지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