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하이랜드 골프장’ 콘도단지로 재개발 추진
캘거리 NW소재 하이랜드 골프장이 대규모 콘도 단지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현재 9홀로 운영되고 있는 이 골프장 부지는 다운타운에서 가깝고 대중교통도 좋아 대규모 주택 단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인근 지역주민들로서는 자연환경과 조망이 좋은 현 골프장 ..
기사 등록일: 2012-04-20
앨버타, 작년에 어린이 보호시설에서 10명 사망
올 3월31일로 끝난 2011-12 회계연도에 앨버타 주정부 산하 어린이 보호시설에서 사망한 어린이는 10명으로 집계됐다. 2010-11 회계연도의 사망자 13명보다는 3명이 줄었다. 그러나 주정부에서 관리하는 어린이 보호시설에서 사망자가 적지 않다는 점은 주정부의 관리 부재를 지적..
개인 소득세 신고 4월 말 까지
개인 소득세 신고 기간 마감인 4월말이 다가온다. 캐나다 국세청(Canada Revenue Agency CRA)에 따르면 GST, HST 환급이나 자녀양육보조금(CCTB)를 받기 위해서는 세금신고 기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각종 보조금이나 환급은 세금 신고내용을 근거로 조정을 거쳐 7..
심화되는 소득 불균형
계층간 소득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캐나다 국민들은 소득격차를 줄이기 위해 고소득층과 기업들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할 것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드벤트 연구소(The Broadbent Institute)가 캐나다 국민 2,000명을 상대로 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64%가 소득격차를 줄이고..
캘거리, Peace Bridge 낙서 5건 발생
Peace Bridge가 일반인에게 공개된 지 약 3주 지났다. Peace Bridge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낙서건이 5차례나 발생해 조례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가장 최근에 발생한 낙서는 지난주 토요일로 누군가 스프레이로 다리 구조물 안팎에 문양을..
캘거리, 사람 물어 중상입힌 개 두마리 안락사 될 듯
작년 한해 캘거리에서 개가 사람을 공격하는 사건은 127건이 발생했다. 그 중 개 소유주가 옆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이나 행인을 공격하는 사건은 75건에 달했다. 지난 8일 캘거리 SE 애플우드 지역에서는 집 앞에서 개 소유주와 담소를 나누던 35세 여성이 소유주의 개 두 마리로부..
캘거리, 스탬피드 행사장 금연공간으로 만들자
지난주부로 에드몬톤은 놀이터, 운동장, 스케이트장 및 수영장에서 10미터 이내에서 흡연하는 사람에게 250달러의 범칙금을 부과를 시작했다. 이로서 에드몬톤은 앨버타에서 야외 흡연 조례 규정을 가장 엄격하게 적용하는 도시가 됐다. 에드몬톤은 어린이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막기 위해 이렇게 ..
경찰, 250만 달러 상당의 마약 압수
경찰이 코카인 27.5킬로그램과 20톤 무게의 액압프레스를 압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압수된 코카인 물량은 시가로 250만 달러에 달해 앨버타 마약 단속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기록된다.Alberta Law Enforcement Response Team 은..
에드몬톤, 총선 후보자 팻말 단속 놓고 논란
4.23 앨버타 총선을 앞두고 길거리 곳곳에서 각 정당 후보자의 선전팻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후보자 선전팻말은 길거리 아무데나 설치하면 안된다. 에드몬톤의 경우 후보자 선전팻말은 사유지에만 설치할 수 있다. 시 조례는 Wayne Gretzky D..
캘거리 넨시시장은 와일드로즈 지지(?)
이번 4.23 앨버타 총선에서 중립입장을 지키겠다던 캘거리 넨시시장이 와일드로즈당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넨시 시장은 “자신은 어떤 당도 공개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면서도 “수십년 간 정체에 빠져있는 SE LRT 노선 신설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