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캐나다 국민 가구당부채 감소
작년 4분기 캐나다의 가구당 부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청은 가구당 부채 감소가 부채 탕감이 늘었다기보다는 가구당 순자산 증가에 기인한다고 밝히고 있다.작년 4분기 신용관련 부채(모기지, 신용카드 및 각종 론)는 총 1.595조 달러로 전분기 대비 15억 달러가 늘었다..
기사 등록일: 2012-03-26
앨버타주, ‘건축안전법’ 위반 벌금 상향 조정
지난 2009년 캘거리 다운타운 9애비뉴에 소재한 빌딩 공사장을 지나던 3세 여자어린이가 공사장에서 날라온 건설자재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사고 이후 공사현장 안전이 여론의 도마에 올라 시당국과 주정부는 관련 법규 및 규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당시 사망사고..
Home-schooler, 교육법 동의할 수 없어
최근 주정부 교육부가 개정작업을 하고 있는 Bill 2 (Education Law)법안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해 온 Home Schooler 들의 주장이 받아들여 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법안 수정을 하기로 약속했다.논란의 발단은 법안 16조가 앨버타에서 제공되는 모든 교육은 ..
캘거리, 가톨릭 학교 잇단 폐교
캘거리 가톨릭교육청이 10여년만에 가장 큰 폭의 개혁을 단행하고 있다. 가톨릭 교육청 관재인들이 가톨릭교 2개교를 폐교하고 4개교의 영어 또는 불어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15일 결정했기때문이다.이번 결정은 지난 2년 동안 진행된 실사끝에 결정된 사항이다. St. John교에서 운영하던 F..
앨버타, ‘신차’ 판매 증가율 전국 평균 앞질러
앨버타의 승용차 및 트럭 판매 증가는 소비자들의 시장신임도가 높아지고 있고 향후 경제를 긍정적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시시한다. 특히 앨버타의 고용 및 임금시장이 2008년 경기침체기 이후 다시 개선되고 있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1월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
캘거리, 재산세 인상 스몰비즈니스에 타격
캘거리의 스몰비즈니스들이 주정부에서 제시한 재산세 징수 방식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주정부에서 제시한 재산세 인상폭은 시의회 내부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작년 가을 캘거리 시의회는 진통끝에 올해 재산세 인상폭을 6.0%로 확정했다. 그러나 주정부에서 재산세에서 주정부가 차지..
겨울 같지 않았던 겨울
3월19일부터 공식적으로 봄이 시작되었다. 예외적으로 따뜻했던 겨울 날씨로 인해 스케이트 링크 등 대부분 겨울 아웃도어 스포츠가 예년에 비해 일찌감치 문을 닫았다. 작년에는 눈이 많이 내려 시청 제설과에서 치운 눈을 쌓아 놓은 것이 20층 건물 높이만큼 되었다. 이 눈은 9월10일에서..
캘거리 교민 정갑송씨 LA마라톤 참가
캘거리 교민 정갑송씨(51세, 사진)가 지난 3월 18일 열린 LA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연령부문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2시간 57분 21초만에 완주하여 자신의 최고 기록을 23초나 단축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위 이웃들로부터 큰 축하를 받았..
캘거리 이민자협회 시상식 행사 가져
지난 3월 16일(금) 오후 6시 시내 Westin Hotel에서 캘거리 이민자협회 (Immigrant Services Calgary) 주최로 제 16회 기금마련 및 시상식 (Immigrants of Distinction awards Gala)행사가 열렸다. Donald S. Ethell, 주총독 (Lieutenant..
헷갈리는 Snow Route, 앞으로 어떻게 될까?
캘거리의 새로운 snow route 주차 법규가 운전자들의 불만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한 달 이내에 이 시험적인 법규는 영구적으로 굳어질 것이다. 벌금을 낸 운전자 중 하나는 snow route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너무 적다며 재판에서 의견을 내세웠지만 패소하였다. 이에 대해 낸시 캘거리 시장은..
기사 등록일: 201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