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정부, 국제 천연가스 가격 하락으로 울상
지난 17일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기가쥴당 2.49달러를 기록해 28개월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제적으로 천연가스 공급과잉 및 미국 기상청에서 겨울 추위가 혹독한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당분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천연가스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또한 근래 ..
기사 등록일: 2012-01-20
앨버타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들 성사시 일자리 16만여개 이상 창출..
연방정부, 앨버타 주정부 및 산업계가 힘을 모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를 꼽으라면 누구나 주저없이 ‘키스톤 프로젝트’와 ’Northern Gateway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지적한다. 지난 11일 캐나다 에너지연구소(Canadian Energy Research Institute)의 피터 하워드 소장은 ..
No Pants Day
지난 일요일 C-train 승객들은 속옷만 입은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라는 일이 발생했다. 6명의 속옷만 입은 사람들이 “Global No Pants Transit Ride”의 일환으로 캘거리 C-Train을 습격했다. 이 행사는 10년 전 뉴욕의 “Improv Everywhere”라는 단체가 연례행사로 시작하면서 유래되..
기사 등록일: 2012-01-16
12월 전국 ‘실업률’ 7.5% 기록.. 작년 4월 이래 가장 높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앨버타 고용시장과는 달리 전국 실업률은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전국 실업률은 7.5%는 작년 4월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작년 봄 7% 내외였던 전국 실업률은 작년 4월이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12월의 경우 전국적..
아프간철수병력 군장비 도난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는 캐나다 군 장비를 선적한 콘테이너에서 장비 대신 돌과 모래가 쏟아져 나오는 귀신 곡할 일이 생겨 국방부가 수사에 나섰다. CBC 뉴스에 따르면 아프간에서 선적된 콘테이너가 몬트리얼에 도착해 개봉한 결과 장비 대신 돌과모래가 실려 있는 것이 확인 되었다.군 당국..
캐나다 동부와 서부의 경제
자원이 풍부한 캘거리, 에드먼튼, 리자이나와 더불어 사스카툰이 올해 캐나다의 경제를 이끌었다. 캐나다 전체는 2.4%의 무난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사스카툰은 4%의 성장율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미네랄이나 석유와 같은 필수 자원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름에 따라 Prairie 지역의 도시들..
주 정부 의원에 도전하는 스미타 아난드씨
금년 봄으로 예정된 주정부 선거에 나선 인도・캐네디언 스미타 하쉬씨가 보수당 공천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스미타 여사는 그 동안 당원으로 7년 동안 봉사 하면서 정치와 보수당의 가치를 특별히 인식하고 자신이 직접 정치인으로 ..
캘거리 한인 실내 축구리그 개막
제2회 캘거리 한인 실내축구리그가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월8일(일) Calgary Christian School에서 의미 있는 축제 개막식을 갖고 11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정성엽 캘거리 한인회 회장, 김성삼 노인회 회장, 이근홍 라이온..
1월 이혼율 급증
새해의 목표와 결심을 굳게 하고 실천해가는 1월에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휴가기간을 보내고 난 후 1월이 되면 각각 변호사를 찾아 나서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이혼의 가장 큰 요인은 배우자의 불륜과 재정문제 때문이지만 이를 돌이킬 수 없..
양대 통신회사 경쟁, 소비자는 횡재
지난 연말까지 치열한 고객 유치경쟁을 벌였던 Shaw와 Telus덕에 소비자는 앉아서 굿이나 보고 떡을 먹는 형국이었다. 치열한 전투에서 우위를 선점한 쪽은 텔러스 쪽이다. 밴쿠버와 캘거리에 각각 기반을 둔 텔러스와 쇼의 전쟁은 약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쇼와 인터넷 서비스 경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