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일본에서 북미까지 한번에
WestJet이 Japan Airlines와 협정을 성사시켜 이제 Japan Airlines나 승객들이 WestJet을 예약할 수가 있고, 한 개의 티켓으로 밴쿠버에 도착한 후 캘거리나 에드먼튼, 켈로나, 몬트리올, 토론토, 위니펙으로 갈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 반대로 WestJet 승객들도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
기사 등록일: 2011-12-19
앨버타, 원자력발전소 건설 무산
앨버타 피스리버 지역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려는 계획이 무산됐다.앨버타에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했던 온타리오의 Bruce Power가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앨버타에 원전 건설을 진행하지 않기로 12일 최종 결정했다. Bruce Power는 “앨버타는 미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소가 필요하..
캘거리 시당국, ‘Snow route’ 표지판 더 설치한다
지난 폭설때 Snow route 표지판이 별로 보이지 않아 차를 어디에다 주차해야 할 지 모른다는 시민들의 비난이 폭주하자 시당국에서 표지판들을 추가로 800여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시당국은 일부 커뮤니티들의 경우 Snow route로 지정된 일부 도로들이 효율적인 제설작업과는 거리가 멀다는 ..
에드몬톤 내년 재산세 5.4% 인상
내년에 에드몬톤 주택소유주는 올해보다 재산세를 평균 93달러를 더 납부하게 된다.지난 13일 에드몬톤 시의회는 전체 회의를 열어 내년도 재산세 인상폭을 5.4%로 확정했다. 이와 같은 재산세 인상폭은 당초 예상됐던 4.5% 인상수준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 시의회 의결로 에드몬톤 주택..
앨버타, ‘수술 대기시간’ 20여년전에 두 배 이상 늘어
앨버타 주정부가 의료시스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 대기시간은 오히려 90년대 초반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앨버타의 평균 수술 대기시간은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2일 공개된 프레이저 연구소의 연례 의..
시민권 선서 때 베일 벗어야
연방정부는 시민권 선서할 때 얼굴 위를 가리는 부착물 착용을 금지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며 이 결정은 즉각 시행된다고 덧붙였다. 무슬림 여성들은 겨냥한 듯한 이번 조치로 이들은 시민권 선서시부르카를 비롯해 이마 위를 가리는 베일을 벗어야 할 것으로 보여 무슬림 사회 안팎에서 논란의..
Suncor, 시리아 내전 확산으로 원유사업 잠시 철수
캘거리에 본사를 둔 Suncor Energy가 유럽연합의 시리아 제재 방침에 동참하는 뜻에서 시리아의 국영석유회사인General Petroleum Corporation (GPC)와의 협력관계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시리아 국영석유회사인 GPC는 유럽연합에 의해 제재대상에 포함됐다. 지난 2009년 Suncor는 Petro..
캐나다, 교토의정서 탈퇴 일파만파
캐나다가 교토의정서에서 공식 탈퇴를 선언하면서 그 여파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무엇보다 교토의정서 연장에 반대해온 러시아 및 일본이 캐나다 뒤를 이어 탈퇴할 가능성이 커졌다.피터 켄트 캐나다 연방 환경장관은 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 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를 다녀온 다음날인..
앨버타, 개인용 음주운전측정기 판매 잘되네..
앨버타 주정부가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법 시행을 예고하면서 앨버타에서 개인용 음주운전 측정기 판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용 개인 음주운전 측정기는 대당 67달러에서 3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측정기 판매회사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오차범위 0.005선까지 측정할 수 있다고 ..
코크레인, 대중교통 개선안 주민투표 내년 봄 실시
캘거리 서쪽 18km 지점에 위치한 코크레인이 대중교통 개선안을 놓고 주민투표에 들어간다. 이번 주민투표는 코크레인 관내 시내버스 운행 및 캘거리로의 버스 운행에 대한 찬반투표다. 주민투표는 이르면 내년 봄 실시될 예정이다.본래 코크레인 시의회는 타운내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2014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