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연간 고용성장률’ 전국에서 제일 높아
앨버타의 2월 실업률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간 고용시장 성장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9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2월 실업률은 5.0%를 기록해 전월 대비 실업률이 0.1% 상승했다. 그러나 앨버타는 2월말 기준으로..
기사 등록일: 2012-03-16
캘거리, ‘Snow Event’ 위반 1,358대 적발
지난주 화요일 캘거리 전역에 내려진 ‘Snow Route 주차금지’ 경보발령이 해제됐다. 21시간 동안 내려진 이번 발령기간 동안 제설도로에 주차해 티켓을 받은 차량은 1,358대에 달했다.주차금지 발령 해제에도 불구하고 주차금지가 적용된 일부 주택가 도로들의 제설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주민..
‘에어캐나다 파업’은 막았으나 불씨는 여전
봄방학을 앞두고 항공대란이 우려됐던 항공업계가 한 숨 돌리게 됐다. 에어캐나다 노조는12일 오전 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연방정부가 노사관계위원회를 통해 일시적으로 직장폐쇄 및 파업을 중단시켰다.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는 “에어캐나다 노조의 파업은 국가경제에 큰 손실을 ..
두 아들을 자신의 손으로 죽인 어머니
2010년 2월 1일에 일어난 Allyson McConnell(33)이 두 아들을 익사시킨 사건의 공판이 지난 월요일 시작되었다. 10살난 Jayden과 2살난 Connor를 죽이고 자신은 에드먼튼으로 운전해서 오버패스아래로 투신했다. Wetaskiwin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Gordon Hatch검사는 McConnell이 아..
레드포드 주수상, 임금 지불 시스템을 간소화할 것을 표명
입법부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거액의 돈을 아무런 일을 하지않고 받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Alison Redford 수상은 보수당 하원의원들은 위원회의 업무에 대해 앞으로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반대측은 이러한 처사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반박했다. 의회에서 몇..
캘거리, 또 다시 돌풍으로 인한 피해입어
지난 화요일, 차가운 강풍이 잔해들을 캘거리 다운타운 여기저기로 흩날려, 몇몇 구간의 출입이 통제되었다. 80 Km/h의 돌풍은 빌딩위에 부착된 철제 간판을 떨어뜨리고, 옥상에 숨어있던 잔해들을 아래쪽으로 날려, 아래쪽에 주차되어있던 차량들의 유리와 ..
에드몬톤, 돈 받고 일 안한 도급업자 벌금 선고
에드몬톤에서 조경 및 하수구 공사 선금을 받고 작업을 안한 업자 두 명에게 수 천달러의 손해배상 및 벌금이 선고됐다.Marcie Horyn(30세) 및Donald John Connors(38세)는 공사는 안하고 돈만 챙겨 앨버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작년 12월 유죄가 확정됐다고 서비스 앨버타가 밝..
오코톡스, 도시 계획 둘러싸고 논란
캘거리 남쪽에 소재한 캘거리의 대표적인 위성도시 중 하나인 오코톡스가 성장에 따른 몸살을 앓고 있다. 오코톡스는 지난 인구 센서스 조사에서 5년 사이에 인구가 43% 증가해 24,500명에 했다.인구 3만에서 3만2천명 정도를 목표로 개발된 도시가 이제 조만간 인구 포화상태에 도달할 ..
캘거리, 사소한 말다툼이 총격 살인으로 이어져
9일밤 10:20분경 캘거리 SW 6번가 LRT 승강장에서 사소한 실랑이 끝에 상대방 남성을 총으로 쏴 중태에 빠트린 남성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David Eugene Traynor(24세)로 살인기도죄 및 총기소지죄를 포함한 6개 항목에 걸쳐 기소됐다. 30대 초반의 피..
캘거리 버스노선 일부 변경
캘거리 교통당국이 일부 버스노선들에 대한 서비스 축소를 단행했다. 교통당국은 승객수 및 버스노선 운행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버스노선 서비스에 대한 일부 수정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당국의 재정압박도 버스 운행 서비스 축소의 한 원인으로 지적된다.Inglewood에서 다운타운을 거쳐 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