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맛대로 고르는 TV?
앤드류씨는 오늘도 TV앞에 앉았다. 그가 즐겨 보는 채널은 2번, 16번, 32번. 그 중간에 끼어있는 방송들은 채널을 바꾸며 지나가지만 실제로 보지는 않는다. 이 얼마나 비생산적인 일인가. 소비자들과 규제기관의 끊임없는 요청과 압력(?)으로 캐나다에서 제공되는 TV 팩키지에는 입맛..
기사 등록일: 2011-11-11
캐나다 주민 절반 “3개월을 지탱할 돈이 없다”
- 데스자딘스 은행 보고서 -캐나다 주민들 중 만일 직장을 잃거나 기타 사유로 소득원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몇 개월을 버틸 수 있을까?최근 데스자딘스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주민의 절반 가량은 만일 지금 당장 소득이 없으면 3개월을 버티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
캐나다 실업률 껑충 뛰었다
- 앨버타는 그래도 실업률 감소 -캐나다는 10월 한달 전국적으로 54,000여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다.일각에서는 10월에 5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캐나다 노동시장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여전히 양호하다는 주장이다.지난 4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의 ..
앨버타 주수상 “최저임금 상향조정 고려하겠다”
- 지난 9월부로 시간당 9.40달러로 상향 조정 -앨리슨 레드포드 앨버타 주수상이 현재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최저임금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앨버타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9.40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한다. 서부 캐나다의 경우 시간당 임금이 BC..
앨버타주 시민들, 점점 진보적 성향으로
낙태, 동성연애 등 논란이 많은 이슈들에 대해 앨버타주 시민들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진보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는 설문결과가 나와 주목 받고 있다. 많은 앨버타주 시민들은 자신의 삶은 스스로가 결정할 권리가 있는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사형제도..
Occupy Calgary와 “The Charter of Rights and Freedoms”
지난 주 넨시 시장은 올림픽 플라자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Occupy Calgary를 강제로 끌어 낼 수 없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이들의 올림픽 플라자 무단 점유에 비판과 철거를 주장하고 있는 시점에 나온 결정이다.캐나다 최 상위의 규범인 “The Chart..
LRT 무료 주차공간 줄어들어
LRT 무료 주차공간이 줄어들어 많은 사람들이 주차할 공간을 찾아 헤매고 있다. 캘거리 트랜짓에 따르면 월 70달러를 내고 주차공간을 확보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 Reserved Parking Lot을 더 확보하기 위해 무료 주차공간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Attainable Homes Calgary” 인기
연간 소득범위가 $53,000에서 $80,000사이에 있는 사람들이 집을 구입할 때 Downpayment를 지원하는 비영리조직인 “Attainable Homes Calgary”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작년 2월에 설립되어 약 1년 6개월간 Attainable Homes Calgary는 100..
에드몬톤 시당국, 부도심 인구 유치 부심
다운타운 인근에 거주하면 대형 쇼핑센터가 가깝고 직장 통근이 용이하다는 장점들이 있다.시당국은 인구가 줄어드는 다운타운 인근 오래된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재개발을 통해 주민들을 끌어모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도시가 외곽으로 팽창하는 것을 지양하고 다운타운 인근 부도심을 개발..
캐나다 교육 및 자기계발 투자 부족
기업들의 근로자들에 대한 교육 및 자기개발 지원 미흡으로 캐나다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컨퍼런스 보드 발표에 따르면 기업들의 근로자들에 대한 교육 및 자기개발 투자는 1990년 초반을 정점으로 40% 가까이 감소했다.1996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