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12월 EI 수급자 감소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12월 EI(고용보험) 수급자는 29,37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3%의 수급자 감소를 보였다. 1년 사이에 EI 수급자가 16,760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11월에 비해서는 EI 수급자가 480명 늘어 1.7% 의 증가세를 보였다.캘거리의 경우 작..
기사 등록일: 2012-02-24
앨버타, 철도 선로에서 사람 또 죽어
앨버타에서 철도 건널목 또는 선로에서 달려오는 기관차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보행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지난 21일 밴프에서는 모자를 둘러쓰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철도 건널목을 건너던 27세 남성이 달려오는 기관차에 치어 사망했다.이날 사고는 오후 4:..
앨버타, 주류판매점 대상 ‘Shaming Law’ 실시 안한다
이웃 BC주에서는 주류 판매점이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7,500달러의 벌금과 함께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다 적발됐다는 ‘표지판’을 문 앞에 2주간 내걸어야 한다.그 동안 BC주와 유사한 법 시행을 검토한 ALGC(앨버타 주류,게임 위원회)에서 ‘Shaming’ 표지판 규정을..
여행객 크게 늘어
작년 12월 해외를 여행한 캐나다 국민의 여행건수는 약 510만 건에 달한다고 통계청이 발표했다. 이 부문에 대한 통계를 시작한 1994년 3월 이래로 월간 여행건수 기록가 500만 건을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통계청은 발표했다.통계청은 당일치기로 미국을 여행한 건은 전체 510만 ..
앨버타, 12월 제조업 매출 소폭 감소
앨버타 제조업 매출이 작년 12월에는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작년 12월 앨버타 제조업 매출은 63억 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3.5%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0년 12월에 비해서는 15.8% 매출이 증가한 수준이다.작년 내내 활발..
에드몬톤,밀우즈 LRT 건설 자금확보가 관건
밀우즈 LRT 공사를 2014년에는 착공에 들어가기 위한 자금확보 노력이 활발하다.시당국에서는 밀우즈 LRT 건설에 신속히 들어가기 위해서는 민관협력 형태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하고 있다. 여기에 재산세 인상을 통한 자금마련 계획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캘거리 시당국 “LRT 환승주차장 지정석 이용율 제고 고심”
캘거리 시당국이 LRT 환승주차장의 지정석 인기가 계속 시들해지자 이용율을 높히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환승주차장 지정석 이용율 저하는 무엇보다 월 70달러를 지불하면서까지 환승주차장에 주차를 하겠다는 운전자들이 감소하고 있는 탓이다. 반면 무료 주차공간은Whitehorn 역을 ..
캐나다 기상청 “록키지역 산사태 조심하세요”
캐나다 국립공원측이 “록키산들에서 눈사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밴프 및 록키 지역으로 산행이나 스키 등을 즐기려는 록키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이번에 눈사태 경계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재스퍼, 밴프, 요호, 쿠터니, 글레이셔 및 워터톤 ..
에어드리, 갓난아기 허스키 개에 물려 사망
캘거리 북쪽 에어드리의 한 가정집에서 갓난아기가 집에서 기른던 허스키 개에 물려 사망하는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5일 아침 갓난아기가 허스키 개에 물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경찰에 출동했을때 갓난아기는 심한 외상을 입고 있었다. 갓난아기는 곧바로 앨버타 어린이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앨버타, ‘응급실 대기’ 목표시간 달성 실패
앨버타 보건부가 올 3월까지 목표로 한 ‘응급실 대기시간 8시간’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프레드 혼 보건부장관은 “에드몬톤과 캘거리 관내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예년 대비 17% 가량 늘어나 응급실 대기시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