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cor, 시리아 내전 확산으로 원유사업 잠시 철수
캘거리에 본사를 둔 Suncor Energy가 유럽연합의 시리아 제재 방침에 동참하는 뜻에서 시리아의 국영석유회사인General Petroleum Corporation (GPC)와의 협력관계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시리아 국영석유회사인 GPC는 유럽연합에 의해 제재대상에 포함됐다. 지난 2009년 Suncor는 Petro..
기사 등록일: 2011-12-19
캐나다, 교토의정서 탈퇴 일파만파
캐나다가 교토의정서에서 공식 탈퇴를 선언하면서 그 여파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무엇보다 교토의정서 연장에 반대해온 러시아 및 일본이 캐나다 뒤를 이어 탈퇴할 가능성이 커졌다.피터 켄트 캐나다 연방 환경장관은 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 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를 다녀온 다음날인 ..
앨버타, 개인용 음주운전측정기 판매 잘되네..
앨버타 주정부가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법 시행을 예고하면서 앨버타에서 개인용 음주운전 측정기 판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용 개인 음주운전 측정기는 대당 67달러에서 3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측정기 판매회사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오차범위 0.005선까지 측정할 수 있다고 ..
코크레인, 대중교통 개선안 주민투표 내년 봄 실시
캘거리 서쪽 18km 지점에 위치한 코크레인이 대중교통 개선안을 놓고 주민투표에 들어간다. 이번 주민투표는 코크레인 관내 시내버스 운행 및 캘거리로의 버스 운행에 대한 찬반투표다. 주민투표는 이르면 내년 봄 실시될 예정이다.본래 코크레인 시의회는 타운내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2014년부터..
캘거리, 범칙금 미납금 4200만 달러 달해
앨버타 주정부가 상습적인 교통범칙금 미납자들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있다.지난 2009년말 앨버타 법무부는 상습적인 교통범칙금 미납자에 대한 단속을 발표한 바 있다. 캘거리만 하더라도 교통범칙금 미납건은 10만건에 이르며 범칙금 규모만 2500만 달러에 달한다.앨버타 법무부 자료에 따르..
에드몬톤, 3일간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 실시
지난주 금요일부터 3일간 에드몬톤 경찰은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28명을 기소하고 24명에게는 24시간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다.에드몬톤 경찰은 매년 12월 3일간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번 단속기간 적발건수는 작년 12월에 실시된 캠페인 적발건수를 조금 ..
캘거리 11월 건축총액 증가
캘거리의 11월 건축허가신청 총액은 2억5천9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건축허가신청 총액은 1억8천9백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11월 건축허가신청 총액은 과거 5년 월평균 2억7천2백만 달러보다는5% 감소한 수준이다. 그러나 과거 10..
캘거리 경찰 ‘NE 연쇄 강도범 일당’ 추적
캘거리 경찰이 감시카메라에 찍힌 강도범들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용의자들 검거에 나섰다.경찰은 이들을 지난 2일,4일 및 7일에 잇따라 발생한 NE 68번가 Esso주유소 강도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하고 있다. 이들은 25~30세 가량의 남성 두명으로 한 남성의 키는 165센티미터, 다른 한명..
앨버타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법’ 내년초 시행
앨버타의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법 개정안(일명 Bill 26)’이 6일 통과됐다. 이번에 개정된 음주운전 단속법은 내년초 시행에 들어간다. 개정된 음주운전 단속법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일선 경찰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고 상습 음주운전 위반자들을 추적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기 ..
서부 캐나다 주수상들 에드몬톤에서 한 자리에
서부 캐나다 3개주의 주수상이 13일 에드몬톤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회동에는 앨버타의 엘리슨 레드포드 수상, 사스케치원의 브래드 월 수상 및 BC주의 크리스티 클라크 수상이 참석해 서부 캐나다의 각종 현안들을 논의했다.이날 회동에서 3개주 수상들은 연방정부에 온실가스 규제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