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이니스페일’ 소포 폭탄물 터져 여성 사망
지난 25일 레드디어 남쪽 ‘이니스페일’의 한 가정집 현관에서 소포 폭탄물이 터지면서 한 여성이 사망했다.연방경찰에 따르면 이날 폭발사고는 오전 9시경 이니스페일 다운타운 인근 4층짜리 타운하우스에서 발생했다. 이 여성이 거주하는 집 현관문에 소포가 놓여져 있었으며 이 소포가 폭발하면..
기사 등록일: 2011-12-02
에드몬톤, 순찰차 교통사고 많네… 연간 200여대
작년 한해 에드몬톤 경찰국의 순찰차 수리비용이 40만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에드몬톤 경찰국이 작년에 추돌사고를 당한 순찰차가 200여대에 이른다고 밝혔다.선지 보도에 따르면 올해에도 에드몬톤 경찰국 소속 순찰차들의 수리비만 약 386,000 달러가 발생했다. 이는 작년과 비..
한인 커뮤니티 센터 정기총회 열려
한인 커뮤니티 센터 정기총회가 에드몬톤 남쪽 옐로우버드 커뮤니티 홀에서 열렸다. 28일, 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 정기총회는 배학순 회장, 정유성 건축위원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사안별로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에..
변덕스러운 앨버타 날씨
지난 일요일 에드몬톤은 날씨가 좋아 야외로 나가고 싶은 충동을 느낀 사람들이 많았지만 캘거리는 시속 150km의 강풍이 부는가 하면 힌톤 지역은 녹던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빙판으로 변해 버려 운전자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 몰아닥친 강풍으로 캘거리 시내 곳곳에는 창문이 깨지거나 전..
캘거리 넨시시장, 시의원들과 잇따라 충돌
2012년 캘거리 예산안을 둘러싸고 넨시 시장과 일부 시의원들과의 마찰이 잇따르고 있다.넨시 시장은 로우 시의원 및 파렐 시의원과 공항터널 건설비용을 둘러싸고 2주전 충돌한 바 있다. 당시 두 시의원들은 넨시 시장이 공항터널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사비용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다고..
앨버타, ‘동절기 ‘ 교통사고 하절기 대비 66% 많아
앨버타가 겨울철 교통사고가 하절기 대비 66% 가까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Aviva Canada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앨버타는 전국에서 하절기 대비 겨울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주로 나타났다. 앨버타에 이어 뉴브런스윅(60%), 노바스코샤(53%), 온타리오 및 퀘..
에드몬톤, ‘보몬트’ 인근에서 교통사고 3명 사망
지난 26일 에드몬톤 남쪽 보몬트 60번가 인근 625번 고속도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해 세 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한 명이 에드몬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중태다.경찰은 이번 충돌사고가 음주운전 및 과속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앨버타에서는 지난 5주에 걸쳐 최소 ..
앨버타, 빈곤층 어린이 73,000여명 넘어
앨버타의 빈곤층 어린이들이 최근 수년들어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빈곤퇴치 시민단체들이 연합하여 마련된 보고서에서 이들 단체들은 2008년에 53,000명 수준이었던 앨버타의 빈곤층 어린이는 2009년에 73,000명으로 늘었다고 연방 통계청 발표를 인용 밝혔다. 2009..
캘거리, 27일 강풍으로 다운타운 전면 통행금지
27일 캘거리를 중심으로 남부 앨버타에 몰아친 강풍으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잇따랐다.27일 다운타운 TD 스퀘어센터의 유리창 수십장이 강풍으로 깨져 잔해가 도로에 떨어지자 경찰은 SW 7애비뉴와 3번가 일대에 차량 및 행인 통행을 전면 중단시키기도..
앨버타, 자선단체들 카지노 통한 지원금 감소
경기침체 영향으로 앨버타 주민들의 도박 및 술 소비가 소폭 감소했다. 이로 인해 카지노 등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는 각종 자선단체들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들에 대한 지원금이 2년 연속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의 도박 및 주류 수입감소는 앨버타 관내 자선단체들 및 커뮤니티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