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차량전복 청소년 4명 사망
15일 저녁 캘거리 남쪽 260km 지점에 소재한 마그래스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전복되면서 하천으로 추락해 차량 안에 있던 청소년 4명이 사망했다. 이날 전복사고로 하천으로 추락한 차량은 차량 일부가 물에 잠겼다.사고 차량 안에는 14세 소녀 2명과 16세 소년 2명이 탑..
기사 등록일: 2011-10-24
앨버타 레드포드 신임 주수상 새 내각 발표
앨리슨 레드포드 신임 주수상이 새 내각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내각 인선의 가장 큰 특징은 레드포드 주수상이 지역별, 성별 분배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점과 신진 정치인들이 대거 등용됐다는 점이다. 재정적자 문제를 다루는 재무부장관에는 론 리에퍼트가..
캘거리, 사이언스센터 이달 29일 공식 재개장
캘거리 텔러스 사이언스센터가 이달 29일 공식 재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사이언스센터측은 내부시설에 대한 공사들은 모두 완료됐으며 실내외 단장 및 기자재 정리에 바쁜 일손을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캘거리 동물원 북쪽 St. George 드라이브로 이전한 사이언스센터 건립에는 1..
2009년 새해 벽두 레스토랑 총격범인들 25년형 구형
2009년 새해 벽두 캘거리에 큰 충격을 안겨줬던 레스토랑 총격 범인 두 명에게 25년형이 구형됐다.이번 사건은 범인들이 라이벌 갱단에 보복을 가하기 위해 한 레스토랑에 난입해 총을 난사하면서 발생했다. 당시 총격사건으로 레스토랑 안에 있던 반대파 갱단 멤버 두 명이 사망했다. 이와 ..
캘거리, 산만운전방지법 위반자 280명
9월 1일 산만운전방지법 시행 이후 캘거리에서 산만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280여명으로 집계됐다.캘거리 인구가 110만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적발자가 예상보다 많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경찰국의 판단이다. 이 법이 현재 정착되는 과정이기때문에 향후 적발자는 감소할 것으로 경찰..
캘거리 교육청들, 주정부로부터 자금지원 받는다
앨리슨 레드포드 신임 앨버타 수상이 내세운 선거공약 중 가장 큰 부분은 교육예산 확보 및 의료시스템 개선이었다.교육부는 앨버타 관내 각 교육청에 총 1억7백만 달러의 교육예산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레드포드 신임 주수상은 자신의 선거 공약들 중 가장 큰 공약중 하나로 인식되고 ..
캘거리, Ogden 곡물저장소 6초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져
지난 100여년 동안 캘거리 경제성장의 산증인으로서 각광받던 Ogden 곡물 엘리베이터(저장소)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100여년 동안 캘거리와 함께 한 곡물저장소였지만 폭파 해체에는 6초 남짓밖에 소요되지 않았다.이 곡물 엘리베이터는 단순한 곡물 저장소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캘거리..
게리 마, 앨버타 홍콩주재 무역대표부 대표로 임명
이번 앨버타 PC당 당수선거에서 앨리슨 레드포드 현 주수상에게 근소한 표차로 패한 게리 마 前 워싱톤 무역대표부 대표가 앨버타 홍콩 무역대표부 대표로 임명됐다. 그는 지난 10월 1일 실시된 2차 결선투표에서 레드포드 후보에서 패한 뒤 그 동안 공식석상에 얼굴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의..
에드몬톤, 기업환경 ‘캘거리’보다 우수
전국에서 스몰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은 도시 Top10에 앨버타 5개 도시가 선정됐다. 그랜드프레리는 작년에 이어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로이드민스터, 사스카툰, 리자이나, 에드몬톤, 우드버펄로, 레드디어, 레스브릿지’가 이었다. 캘거리는 21위, 메디슨햇은 39위를 기록..
에드몬톤, 35년 뒤에는 도시 ‘포화상태’
에드몬톤이 15년 후에는 현재 진행중인 모든 커뮤니티 재개발 사업이 완료된다. 여기에 조만간 재개발사업이 확정될 교외지역의 3개 대형 나대지마저 개발되면35년 후에는 더 이상 개발할 나대지가 없다고 에드몬톤 시당국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이에 대해 에드몬톤 산업계와 일부 시의원들은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