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넨시 시장 ‘취임 100일’ 맞아
지난 2일은 캘거리 넨시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은 날이다. 세칭 ‘자주색’ 혁명을 일으키며 기라성같은 기성 정치인들을 제치고 작년 10월 25일 캘거리 시장으로 취임한 지 벌써 100일이 지났다.그가 캘거리 시장선거운동 당시 내세운 공약은 크게 ..
기사 등록일: 2011-02-04
에드몬톤 NAIT, 올 가을 신학기 ‘7개 학과’ 폐지
에드몬톤 소재 NAIT가 올 가을 신학기 7개 교육 프로그램을 폐지한다. 폐지되는 프로그램은 항공정비, 통신 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총 7개 프로그램이다. 이번 NAIT의 프로그램 폐지안은 대학 이사회 및 도우 호머 고등교육장관의 최종 승인을 거쳐 시행된다.NAIT는 2011년 신학기를 ..
캘거리, 2003년 이래 홈리스 2,300명 거처 마련
캘거리 홈리스재단이 ‘홈리스 종식 10개년 계획’을 의욕적으로 추진한 지 3년이 지났다. 지난 3년동안 홈리스 재단 도움으로 보금자리를 구한 홈리스는 2,300여명에 달한다고 캘거리 홈리스 재단이 지난달 27일 밝혔다.홈리스 재단에 따르면 보금자리를 구한 홈리스 2,300여명 중 절반..
캘거리 ‘국제공항’ 확장공사 본격 추진
캘거리 국제공항이 캘거리 공항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캘거리 공항당국은 20억달러를 투입해 공항규모를 현재 수준에서 두배이상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캘거리 국제공항은 글로벌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된다.공항 확장 프로젝트는 2015년 완공 예정이다...
앨버타 ‘ 평균 주급’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아
지난달 28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작년 11월 기준 비농업부문 평균 주급은 1,016.27달러로 전국에서 노스웨스트 준주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작년 11월 평균 주급은 1,214.03달러에 달했다. 준주들을 제외하면 앨버타의 평균 주급은 전국에서..
렛스브릿지 ‘엽기 장의사’ 세간 관심
앨버타 렛스브릿지에 소재한 한 장의사가 시신을 이용한 사기 및 시신 모욕 행위로 경찰에 적발됐다. 그러나 경찰에 적발된 이 장의사는 절대 그런 일이 없다며 범행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장의사는 시신을 염하는 과정에서 망자의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내려고 망자의 ..
캘거리 ‘빅토리아-스탬피드 역’을 무료 LRT 승차구간으로
2006년 캘거리 시의회에서 부결처리됐던 ‘Victoria Park-Stampede역’을 LRT 무료 승차 구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일부 시의원들에 의해 다시 제기됐다. 2006년 당시 이 안은 무료 승차구간이 늘어나면 LRT가 더욱 혼잡해지고 약 170만달러의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는 주장이 설득력..
앨버타 주정부 ‘교사 임금인상 협상’ 중단 선언
데이브 핸콕 앨버타 교육부장관이 지난달 28일 열린 앨버타 교사협의회와의 긴급 회동에서 임금 협상 중단을 일방적으로 선언해 교육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날 열린 회동은 27일 오후에 갑자기 통보된 회동이라는 측면에서 교육계의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달 27일은 테드 모톤 재무장관이 보수..
토탈사 70억달러 규모 오일샌드 개발 추진
한인 엔지니어링업계에도 잘 알려진 토탈 (Total E&P)사가 앨버타 북부 오일샌드를 개발하겠다며 당국에 제출한 오일샌드 개발 신청서가 승인돼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토탈은 세계 5대 메이져 석유회사 중의 하나다.에너지자원보호위원회(Energy Resources Conservation ..
앨버타 ‘자동차 판매시장’ 올해 전망 좋다
올해 앨버타 자동차시장은 고용시장 회복에 힘입어 작년 대비 2.5%의 판매 신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올해 캐나다 국내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자동차 판매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작년의 경우 앨버타의 자동차 판매신장율은 전국 평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