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데본-포트 사스캐추원 공원 산책로
-연방정부 지원금으로 한 발짝 앞으로- ‘꿈의 도로’로 불리는 샤스캐추원(Saskatchewan) 강을 끼고 데본(Devon)에서 포트 샤스캐추원(Fort Saskatchewan)까지 이어지는 공원 보행자도로 건설이 연방정부의 개입으로 한 발짝 다가섰다. 앨버타 주정부가 이미 5천만 불의 공사비를 약속했고 ..
기사 등록일: 2010-12-31
복수국적 제도, 속 빈 강정 될지
본국정부가 글로벌 시대에 맞춰 도입한 복수국적 제도가 유명무실 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지난 5월4일 국적법 개정안이 공포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개정 국적법은 한국 내 인구감소를 막고 우수 인재의 해외유출을 막기 위해 출생과 동시에 복수국적을 갖..
에드몬톤 새해 각종 요금 인상
신묘년 새해 각종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호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은 서민들로서는 결코 가볍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우선 내년 주택소유주들의 재산세는 평균 3.85% 인상된다. 공영 레크레이션 센터의 연간 패스는 올해보다 10% 인상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반 성인의 경..
에드몬톤 경찰 “주차장 범죄 조심하세요”
에드몬톤 관내 주차장들에서 날치기 및 차량 절도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경찰은 근래 들어 대낮에 쇼핑센터 주차장들에서 날치기 및 차량 절도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111애비뉴/147번가, 145번가/Yellowhead Trail, 51애비뉴/ Calgary ..
에드몬톤 여성 친모 살해 1급 살인혐의 기소
28일 에드몬톤 경찰은 친엄마를 살해한 혐의로 커스텐 램(27세)이라는 에드몬톤 여성을 1급 살인혐의로 기소했다. 이번에 경찰이 커스텐을 기소한 살인사건은 작년 11월 발생했다. 집안에서 개 짖는 소리가 계속 들리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이웃집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살인사건은 세상에..
기지개 켜는 에드몬톤 겨울
-각종 겨울 스포츠 시작- 겨울 스포츠를 시작하는 시즌이 되어 청 소년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에드몬톤 시는 12월24일을 기점으로 아이스 링크와 터버간(Tobaggan) 활강코스를 개장했다. 터버간이 개장된 곳은 런들 파크(Rundle Park), 화이트머드 파크(W..
AGA, 모유 수유금지 조항 없애
- 관객 항의에 사과 및 개정 - 올 초 개장해 앨버타 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드몬톤의 명물 AGA(Art Gallery of Alberta 앨버타 예술관)이 관람 중 모유 수유금지 조항을 없앤다고 발표했다. CBC 보도에 따르면 예술관 복도..
웨스트젯, 앨버타 양대 도시 ‘하와이’직항 개설
- 2월부터 4월까지 한시 운항 -하와이에서 따뜻한 휴가를 즐기려는 앨버타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웨스트젯이’에드몬톤-마우이, 캘거리-호놀룰루, 마우이’ 직항을 내년 2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시 운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웨스트젯은 193석의 보잉 757-200기를 미국..
캐나다 근로자들, 내년 각종 세금 인상 전망
- EI 및CPP 인상 -새해 캐나다 근로자들의 소득세 및 급여세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캐나다 납세자연맹은 내년에 연방정부가 고용보험료(EI)와 캐나다 연금플랜(CPP)을 인상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밝혔다.연방정부는 내년에 E..
캘거리, Marda Loop 인구 급증
캘거리에 오래 거주하신 교민들에게는 크게 낯설지 않은 지역이 하나있다. 60년대만 하더라도 캘거리 서쪽 변경이었지만 이제는 상업지구와 거주지역이 더불어 발전하는 캘거리의 한축을 구성하고 있는 Marda Loop가 그 주인공이다.캘거리 SW Crowchild Trail과 19번가 사이에 위치한 Mar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