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내 학교 폐쇄 없다” 에드몬톤 교육청
-교육청 관재인 위원회 발표-에드몬톤 교육청 관재인 위원회(The trustee board)는 화요일 밤 회의에서 향후 2년간 학교 폐쇄를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시 선거에서 선출된 신임 관재인 위원회 부위원장 Sarah Hoffman은 유예결정이 7:2로 가결되었다고 하고 이 결정의 하게 된 ..
기사 등록일: 2010-12-03
에드몬톤 한인회 자료 공개 약속, 식언으로 끝내
-한인회장, 의자 걷어 차며 “회장 안하면 안 했지”-11월29일 한인회 모든 자료를 교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했던 공언(公言)은 공언(空言)으로 끝났다. 자료 공개를 기대하고 한인회를 찾은 교민 양승찬, 이동성, 이재웅, 정명진, 황희수씨에 의하면 “자료는 아무 것도 못 보고 한인회장..
몬트리올, 그레이 컵 다시 들어 올려
Montreal Alouettes이 에드몬톤 Commonwealth Stadium에서 열린 98회 그레이 컵에서 Saskatchewan Roughriders 21-18로 물리치고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후반 사스카츄완의 대대적인 공격에 적극적인 수비로 맞서면서 경기를 이어가던 몬트리..
사스케치원 출신 명배우 ‘레슬리 닐슨’ 사망
‘총알탄 사나이’ 영화로 유명 영화 ‘총알탄 사나이’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의 명배우 레슬리 닐슨이 폐렴 합병증으로 28일 사망했다. 영화팬들 사이에서 그는 패러디 코믹연기의 대가라고 널리 알려져있다. 그러나 그가 캐나다 앨버타 이웃 사스케치원 리자이..
캐나다 “시민권시험 왜 이리 어려워”
10명 중 3명은 불합격금년 초 시민권 시험 출제 유형이 바뀌고 합격점수가 높아지면서 시민권 시험에서 고배를 마시는 영주권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예전에 4~8%에 불과했던 시민권 시험 불합격률이 올해 시험 규정이 바뀐 이후 평균 30%에 달한다고 CBC 방송이 보도했다.전국..
앨버타 주정부 ‘의료시스템 개혁’ 방안 제시
앨버타 보건부가 의료시스템 개혁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청사진은 향후 앨버타의 의료시스템 향배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특히 이번 발표는 ‘쿠키’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버켓 의료위원회 위원장이 사임하고 셔먼 보수당 의원이 의료시스템에 대한 주정부의 무능..
에드몬톤, 2017 엑스포 유치 신청 포기
하퍼 연방총리가 에드몬톤의 2017 엑스포 유치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만델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엑스포 유치활동이 사실상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29일 에드몬톤 선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만델시장은 에드몬톤을 방문중인 하퍼 총리와 면담을 가졌으나 성과..
캘거리 공항개발세 3달러 인상
내년 3월 1일부로 항공 요금에 포함되는 캘거리 공항개발세가 현행 22달러에서 25달러로 인상된다. 이로서 캘거리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추가로 3달러를 부담하게 된다. 개발세 인상에 따른 추가 수입은 전액 공항 시설개선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공항 당국은 밝..
에드몬톤, 경찰관의 머리를 걷어찬 청소년 중형 선고
- 법원, 징역 26월형 선고 -한 경찰관의 머리를 풋볼 차듯이 걷어찬 한 남성이 결국 법원에서 징역 26월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경찰관에 대한 이러한 행동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이와 같이 중형을 선고했다.2008년 사건 발생 당시Eastglen High School 인근에서 테리 미쉬오라..
에드몬톤 올 들어 24번째 살인사건 발생
지난달 29일 108애비뉴 인근 한 주택에서 중년 여성이 살해된 채 발견됐다. 이로서 올해 들어 에드몬톤 관내에서 살인사건 희생자는 24명으로 늘었다.경찰은 옆 집 개가 너무 짖는다는 이웃의 신고전화가 접수되자 집을 방문했으나 인기척이 없자 집안 내부로 들어가 여성의 변사체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