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상업용 부동산 ‘에너지산업’에 달려있다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시장이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석유산업이 다시 살아나야한다.지난 2년간 각종 석유관련 프로젝트들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면서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시장은 큰 침체를 겪었다. 이런 측면에서 지난 주 발표된 한 상업용 부동산업체의 보고서는 눈길을 끈다.상업용 부동산업체인..
기사 등록일: 2010-12-10
에드몬톤 고용주들 “내년에 채용 늘리겠다”
내년에 직원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에드몬톤 고용주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인력알선업체인Manpower가 에드몬톤 사업체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6%는 내년에 채용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반면 인원감축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자는 10%를 기록했다. 신규 채용을 고려하는 업..
앨버타대학교 졸업생 ‘5000헥타르’ 목장 기증
앨버타대학교가 약 5,000헥타르에 달하는 목장을 기증받았다고 7일 발표했다. 이 부지를 대학교측에 기증한 사람은 이 대학교를 졸업한 졸업생 부부로 이 목장이 보다 유용하게 사용되도록 하기 위해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목장은 캘거리 동쪽 15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해있다. 학교측은 ..
캘거리, 도로 제설현황 확인 시스템 가동
웹사이트 통해 실시한 확인 가능겨울철 캘거리 도로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교통지도 시스템을 시당국이 6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들은 어떤 도로가 제설작업이 잘 되어있는지를 미리 파악해 목적지까지 보다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시당국에서 운영하는 이 ..
캘거리 남성 다리에 6발 총상
한 캘거리 남성에게 6발의 총격을 가한 일당 두 명이 캘거리 공항 렌트카 카운터 앞에서 체포됐다. 이들 일당이 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후 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되기까지는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벨트라인 인근에서 한 남성에게 6발의 총격을 가한 뒤 공항 렌..
캘거리, 내년도 재산세 인상 5% 확정
- 연간 60달러 인상 전망- 2일 캘거리 시의회가 내년도 재산세를 5% 인상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로서 내년에 주택 소유주의 재산세는 연간 60달러 인상된다.이로서 내년도 재산세 인상폭을 놓고 지난 몇 주간 갑론을박을 벌였던 시의회는 무거움 짐을 덜게 됐다. 이번 재산세 인상안은 ..
캐나다 ‘신입 의사’ 늘었지만 여전히 부족
- 작년 한 해 2,700여명 배출- 캐나다 의료인력 배출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인구당 의사 수를 다른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좀 더 노력이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캐나다 의료정보연구소(Canadian Institute of Health Information) 발표에 따르면 작년 한 ..
올해 캘거리 찾은 관광객 늘었다
작년에 관광객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캘거리 관광업계가 올해는 작년보다 사정이 조금 나아졌다는 보고서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1일 컨퍼런스보드는 올해 캘거리에서 1박 이상을 한 관광객은 약 260만여명으로 작년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이 캘거리에서 지..
캘거리 ‘환승주차료’ 제도 폐지한다
내년 4월 시행 시행 초기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환승주차료 제도가 내년 4월부로 폐지된다. 그 대신 환승주차장 주차공간의 25%는 지정주차제도로 운영된다. 지정주차 요금수준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시의회는 이와 같은 환승주차료 제도 수정안을 1..
(성명서) 교민 사회의 주인이 되십시오. 에드몬톤 한인 비상 대책..
안녕하십니까?최근에 새로 결성된 에드몬톤 한인 비상 대책 위원회 회원 모두가 깊이 머리 숙여 인사 드립니다. 교민 신문과 알음 알음으로 전해져서 알고 계시겠지만 지금 교민 사회에는 짙은 먹구름이 끼어 있고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불법으로 한인회장이 되었고 많은 것을 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