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등산객 사체 21년만에 찾아
캐나다 서부 앨버타 주 로키산맥 등반중 실종된 미국인 등산객의 사체가 21년 만에 다른 등산객들에 의해 발견됐다. 29일 캐나다 통신(CP) 보도에 따르면 2명의 등산객이 윌리엄 홀랜드 씨(실종 당시 38세.미국 메인주)의 사체를 2주일 전 재스퍼에서 발견했다. 그는 1989년 밴프 ..
기사 등록일: 2010-09-02
김중현, 김주석 문서위조 사건 -이재웅씨 고발자 진술-
김중현, 김주석(전, 현 한인회장) 문서위조사건 고발자인 이재웅씨, 통역 강형권씨 법정진술이 8월26일 오후 2시 Queen’s Bench Provincial Court 353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법정에는 고발자 이재웅씨 와 통역 강형권씨 이외에는 출입이 일체 금지 되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법원에..
에드몬톤, ‘고양이’ 살해사건 잇따라 발생
최근 들어 에드몬톤 관내에서 애완용 고양이를 죽이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애완용 고양이 주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에드몬톤 동물협회(EHS)는 8월 19일부터 27일 사이에 고양이 세 마리가 팔,다리가 절단돼 살해된 채 발견됐다면서 애완용 고양이 보호를 당부했다. 이로서 ..
‘에이즈’ 감염사실 숨기고 성관계 남성 체포
위니펙에서 여성 두 명과 강제로 성관계를 맺고 에이즈를 감염시킨 남성이 캘거리 경찰에 자수했다. 캘거리 경찰은 이 남성이 캘거리에서도 유사한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중이다.그는 이번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지명수배를 받고 있었다. 수단 출신의 이 이민자 남성은 에이즈 ..
캘거리 시장후보들 대충돌
지난 29일 캘거리 시장 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Calgary Leadership Forum 이 주최한 토론회에는 시장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 14명중 11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는 군소후보들이 강력한 시장 후보인 릭 맥카이버와 CTV 앵커출신인 밥 히긴스를 공격할 수 있는 ..
캘거리, BRT 환승주차장 신설
다음달 6일 캘거리 SE 버스 통근자들을 위한 환승주차장 2개가 개설된다.114애비뉴 Douglas Glen 터미날과 SE McKenzie Towne 애비뉴에 각각 개설된다. Douglas Glen 환승주차장은 519대, McKenzie Towne 환승주차장은 530대가 주차가능하다. 주차료는 무료다.이 환승주차장은 ..
‘아들’ 죽인 캘거리 엄마 기소
지난 2004년 자연사로 처리된 10개월 된 아기의 엄마가 사건 발생 6년이 지난 후 경찰에 2급 살인혐의로 체포됐다.27일 캘거리 경찰은 2004년 사망한 아기는 자연사가 아니라 질식사로 숨졌다며 아기 엄마를 2급 살인혐의로 기소했다. 그녀의 범죄는 약 6년이 지난 지난 5월 다섯살..
미국 대형 소매점들, 캐나다 오일샌드 ‘보이콧’ 동참
미국 의류업체와 대형 소매점들이 앨버타 오일샌드로 생산된 석유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잇따라 선언하고 있다.현재 앨버타의 오일샌드로 생산된 가솔린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회사는 의류업체인 갭, 팀버랜드, 리바이스와 대형 소매점인 Walgreens 등이다.Walgreens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캐나다 역사상 최대 아편 적발
연방경찰이 7에이커 대지에서 아편을 재배하던 남성 두 명을 BC주 칠리왁에서 체포했다.연방경찰은 체포된 두 남성이 남아시아계에게 인기있는 ‘도다’라는 마약을 생산하기 위해 아편을 재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들 두 남성의 구체적인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BC주에 거주..
앨버타 주정부 ‘PST’ 도입 계획 없다
지난 주 앨버타 경제계에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던 PST(Provincial Sales Tax) 도입은 수면 밑으로 가라않았다.이번 소동은 테드 몬톤 재무장관이 앨버타의 심각한 재정적자를 보전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PST 도입이 필요할 지 모른다고 발언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그의 발언은 올해 앨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