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2010 스탬피드 축제 막 내려, 입장객 작년보다 41,00..
올해로서 98년째를 맞은 스탬피드 축제가 지난 주말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스탬피드 축제는 궂은 날씨, 놀이기구 사고, 말 6마리가 죽는 악재들이 있었지만 지구상 최대 야외쇼라는 명성에 걸맞는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행사위원회는 자평했다. ..
기사 등록일: 2010-07-22
캘거리, 딸 죽인 이민자 여성 징역형 면해, 법원 보호관찰 3년 선..
캘거리 법원은 14살 딸과 말다툼 끝에 딸을 스카프로 목을 졸라 살해한 체첸 이민자 출신인 40세의 Magomadova에게 정신치료를 조건으로 보호감찰 3년형을 15일 선고했다. 검찰측은 2급 살인혐의를 적용해 딸을 살해한 이 여성에게 징역 12년형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그녀에게 정신치료를 조..
캘거리, 다운타운 주차료 전국에서 제일 비싸
캘거리가 7년 연속 전국에서 주차료가 제일 비싼 도시로 선정됐다. Colliers International가 발표한 연례 전국 주요 도시 주차료 현황에 따르면 캘거리의 월 주차료 중간가격은 453.38달러에 달한다. 캘거리의 주차료는 북미대륙에서도 미국 뉴욕 맨하튼 다음으로 비싸다.에드몬톤 다운타운의..
캘거리, 공항 터널 건설 결국 무산
공항 터널 건설 자금 조달을 위해 다른 두 개 프로젝트에서 1억 달러를 차용하자는 짐 스티븐슨 의원의 제안이 19일 시의회에서 11대 4로 결국 부결됐다. 이로서 짐 스티븐슨을 비롯한 일부 시의원들이 그 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캘거리 공항 터널 건설안이 결국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스..
앨버타 시추산업 활발
올해 들어 석유, 가스 시추 신청이 늘고 있어 석유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월요일 Raymond James와 UBS Securities는 Alberta’s Energy Resources와 같은 기관에 시추 신청건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앨버타는 캐나다에서 시추되는 유정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다. UBS는 금년..
캘거리, 보행자 사망사고 잇따라 발생
- 우체통 향하던 한 남성 차에 치여 사망 -집 앞에 있는 우체통으로 걸어가던 68세의 남성이 후진하는 이웃집 승용차에 치어 사망했다.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일 캘거리 NW Hawkside Mews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후진하는 승용차에 부딪혀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에드몬톤, Century Park LRT 주차장 효과 만점, 1,500만 ..
지난 4월 25일 개장한 Century Park LRT역이 주민들의 효과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뿐만 아니라 시재정에도 큰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본래 Century Park LRT역은 당초 설계시 Heritage Valley에 있는 주차장까지 환승버스를 운영해 이용객들을 수송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당국..
에드몬톤 교육계, 주정부 전격지원 발표로 숨통 트여
- 에드몬톤 교사 충원 전망 -올 가을 신학기 대규모 교사 감축을 우려했던 에드몬톤 교육계가 한숨 돌리게 됐다. 교육부에서 긴급 교육자금 지원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교사 급여 3% 인상분에 대한 자금 마련책을 놓고 골머리를 앓던 에드몬톤 교육청은 주정부의 1,4..
Apache Corp ‘70억 달러’에 BP 자산 인수
- BP 기름유출 보상금 마련위해 매각 -앨버타 석유,가스업계에 근무하시는 한인 엔지니어들에게도 익숙한 Apache Corp이 지난 화요일 초대형 딜을 터트렸다.미국 멕시코만 기름 유출사태로 큰 곤경을 겪고 있는 BP가 서부 캐나다 천연가스 자산을 70억 달러에 Apache Corp에 매각한다고 2..
앨버타, Shell 주유소 기름이 없네
석유가 생산되는 앨버타에 가솔린이 없다(?) 지난 주말이 지나면서 앨버타 Shell Canada 주유소들의 가솔린이 바닥이 나고 있다. Shell Canada에서는 앨버타의 가솔린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BC에서 앨버타로 가솔린 긴급 수송을 시작했다. 앨버타 내에서도 캘거리에 소재한Shell 주유소들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