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브론코니어 시장 “경찰인력 삭감 반대”
브론코니어 시장이 내년도 경찰국 예산을 2억9천만 달러로 동결하는 방안을 승인해 달라고 시의회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규모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는 상황에서 경찰 예산만큼은 삭감을 논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브론코니어 시장의 주장이다. 만일 시의회에서 브론코니어 시장의 ..
기사 등록일: 2010-07-01
캘거리 조례국장 “건물벽 낙서 벌금 낮추자”
캘거리 조례국장이 빌딩, 다리, 공공기물 등에 행해지는 낙서에 대한 벌금을 현행 최대 5,000달러에서 1,500달러로 하향 조정하자는 의견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29일 보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빌 브루스 조례국장은 “낙서 벌금이 워낙 높다 보니 단속에 적발돼도..
캘거리 경찰국, ‘래프팅’ 규정 위반 집중단속
일년 중 야외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즌이 돌아왔다. 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캘거리 주민들로서는 이 황금계절을 그냥 무시하기에는 너무 아깝다. 그러나 뜨거운(?) 여름을 엘보우 강에서 뱃놀이와 함께 보내려는 주민들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은 숙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경찰국이 단속..
캐나다인구 3,400만명 돌파
4월 1일 기준 캐나다 공식인구는 34,019,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1일 이후로 캐나다 인구는 88,100명이 증가했다.28일 인구센서스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연방통계청은 금년 1분기 인구증가분의 71%는 신규이민자, 나머지 29%는 출생 등이 점유했다고 밝혔다. 전년..
캘거리 시당국 재정적자 6,000만 달러
캘거리시가 내년에 6,000만 달러의 재정적자가 예상된다. 시당국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각 부서별 예산을 삭감하고 채용을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올 가을 선출되는 새 캘거리 시장의 가장 큰 과제는 재정적자와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임 캘거리시장은 내년 재산세 ..
앨버타 관광산업 아시아 관광객이 변수
앨버타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타주 및 외국 관광객 유치가 중요하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 앨버타 주민들의 관광을 독려하는 것이다.경기가 서서히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어 올해는 작년보다 여행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올해 7월, 8월의 경우 휘발유값..
기사 등록일: 2010-06-24
판사에서 살인 피의자로
캐나다 퀘벡주의 항소법원의 전직판사가 아내의 사망과 관련, 1급 살인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됐다. 금년 75세인 자크 델리스 전판사는 15일 오전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날 퀘벡시 법원에 출두했다.델리스씨는 1983년 퀘벡시 고등법원 판사로 임용됐으며 1992년에 퀘벡 항소법..
당첨금 빼돌린 복권판매상 징역 1년형 선고
5년 전 570만 달러의 복권 당첨금을 가로챈 온타리오주 그로서리 가게 주인에게 징역 1년 형이 선고됐다.62세의 하피즈 말릭은 지난 2004년 6월 6/49 57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된 고객이 복권을 제시하자 고객에서 10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됐다고 속이고 당첨금을 가로챈 혐의로 유죄..
헤리티지 마켓 상인들, 예정보다 빨리 나가야 해
올 가을 Calgary Farmers' Market이 들어서게 될 헤리티지 마켓, 7월 말까지 이전 예정이던 기존 상인들이 갑작스런 이전 통보에 당황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 상인들은 재고를 정리하고 팔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상인들은 수 천 달러의 수입을 잃어버리고 미리 낸 렌트비도 돌려받지 못..
캘거리 재즈 페스티벌, 자금부족으로 취소
21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캘거리 재즈 페스티벌이 자금부족으로 취소되었다.지난 토요일 6시간에 걸친 토의 끝에 내려진 행사취소 결정은 칙 코레아, 벤 킹 등 연주자들에게 바로 지급할 개런티 등 바로 사용되어야 할 현금이 없는 것이 결정적인 이유라고 한다.페스티벌 임시 의장인 리처드 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