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 의성 컬링팀 캘거리서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한국 체육계 컬링 분야의 꿈나무 팀인 의성공고 컬링팀의 김양식 단장을 포함 선수단 6명이 지난 3일 캘거리에 도착 그 동안 현지 전지훈련을 겸한 캘거리 현지팀과 6회의 경기를 치르고 오는 19일(금) 귀국예정이다. 현재 한국 체육계는 컬링 시설이 부족 및 컬링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부..
기사 등록일: 2010-02-18
아리랑 식품점과 한식당 대장금 무료 떡국 대접
설날을 맞아 지난 13일(토) 낮12시부터 캘거리내 한식당 대장금에서는 노인분들을 위해 무료로 떡국을 대접하였다. 약 60여명의 노인분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떡국 외에도 족발과 전등이 함께 제공되어 참가자들은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수년째 본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대장금..
두 얼굴의 공군대령, 러셀 윌리엄스
장군 진급이 유력한 현역 공군 대령이 살인 및 성폭행으로 체포되 충격을 주고 있다. 온타리오 경찰은 트렌턴 공군기지 사령관을 맡고 있는 러셀 윌리엄스 대령(46세)을 1급 살인혐으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윌리엄스 대령은 8일 숨진 채 발견된 제시카 로이드(27) 등 여성 2명을 살해한..
강도에 털린 소우밀 레스토랑
한국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에드몬톤 SW 소우밀 레스토랑에 강도가 들었다. 16일(화) 오후 8시45분경 벌목용 칼과 모조 핸드건으로 무장한 두명의 남자가 손님들과 종업원들 면전에서 돈을 강탈해 갔다. 검정옷으로 위장한 대담한 강도들은 액수 미상의 현금을 털어 검정색 혼다 시빅을 타고 ..
그루지야 루지선수, 마지막 공식훈련 도중 ‘전복사고’로 사망
지난 12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개막식 팡파르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그러나 개막식 분위기는 개막식 당일 루지 종목 연습도중 전복 사고로 그루지야의 선수가 사망한 사건은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갑작스러운 선수 사망 사고로 개막식 참가 자체가 불투명했던 그루지야의 이름..
캘거리 경찰, NE 주택 압수수색 ‘마약류, 총기류’ 압수
캘거리 경찰이 4일 NE 소재 Costa Mesa Close에 소재한 한 주택을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해 마약사범 다섯 명을 체포하고 마약, 총기류 등을 압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각종 마약류와 휴대폰으로 위장된 테이저건, 권총 및 방탄복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
에드몬톤 경찰국, 두 달여 내사 거쳐 ‘마약 조직망’ 급습
에드몬톤 경찰이 지난달 29일 콘도에 거점을 두고 암약중인 마약 조직망을 급습하여 시가 850,000달러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경찰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총기류 13점, 70,000달러 상당의 현금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현장에는..
앨버타 양대 도시, 올해 ‘경찰 신규인력’ 대폭 충원
올해 에드몬톤 경찰국은 35명의 경찰관을, 캘거리는 41명의 경찰관을 신규 채용한다. 이들 신규 임용 경찰관들은 갱단 수사 및 교통 단속반에 대거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경찰관 충원은 앨버타 주정부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에 걸쳐 총 300명의 일선 경찰관을 채용하겠다는 장기..
밴쿠버 동계올림픽 ‘진행 미숙’으로 불만 이어져
이번 동계올림픽을 위해 모든 만반의 채비를 마쳤다는 조직위원회의 발표와는 달리 곳곳에서 준비소홀 및 진행 미숙이 드러나 조직위원회와 IOC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개막식 당일 오전 마지막 공개 훈련을 하던 그루지아 출신의 루지 선수 노다르 쿠마리타시빌리가 마지막 16번째 커브를 돌..
캘거리 차이나타운 100년사
다운타운 북쪽 14킬로미터, 차이나 타운 중심에서 센터 스트리트를 곧바로 가로질러 노스웨스트의 샌드스톤까지 운행하는 3번 버스, 이 3번 버스는 지난 30년동안 캘거리 북서쪽의 인종 구성을 정의하고 있다. 차이나 타운이 아닌 샌드스톤 인구의 37%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