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퍼주고 떠나는 밥퍼 목사
"수백 명 앞에서 설교하고 세례하는 것만이 목회인가요? 가난한 사람 돌보는 것도 목회지요. 거리, 골목, 사창가에서도 목회는 이뤄지는 것이지요. 교회는 단지 건물일 뿐인 것입니다."'밥퍼 목사‘로 잘 알려진 최일도(54•사진) 목사가 지난 7일 남양주 다일교회 담임직에서 물..
기사 등록일: 2010-02-18
인체의 신비, 4월말 캘거리 전시
사람의 몸을 보존해 근육, 신경, 내부 장기 등을 실제 모습 그대로 볼 수 있는 Body Worlds (인체의 신비)가 4월말 캘거리 사이언스 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2008년 5달 동안 전시되어 249,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에드먼튼 전시보다 훨씬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인 캘거리..
캘거리 예술가들, 점점 설 곳이 없어져
재즈 작업을 하는 이 싱어송 라이터는 자신의 집 차고를 개조해 스튜디오로 사용한다.10년전, 부동산 가격이 너무 비싸진 미션지역에서 잉글우드로 이사올 때만 해도 , 잉글우드는 충분히 살만하고 위치도 좋았다. 그러나, 그 이후 잉글우드의 집값도 천정부지로 치솟았다.그는 “지금은 예술가들..
앨버타 사람들도 이름 때문에 고민
2009년 앨버타 신생아 이름으로 제일 많이 지어진 이름은 남자는 Ethan, 여자는 Olivia로 나타났다, 각각 334명과 245명의 남녀 아기들이 같은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 무난하고 평범한 이름으로 Liam 과 Isabella이 그 뒤를 이었다. 혹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같이 흥미진진..
모국 의성 컬링팀 캘거리서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한국 체육계 컬링 분야의 꿈나무 팀인 의성공고 컬링팀의 김양식 단장을 포함 선수단 6명이 지난 3일 캘거리에 도착 그 동안 현지 전지훈련을 겸한 캘거리 현지팀과 6회의 경기를 치르고 오는 19일(금) 귀국예정이다. 현재 한국 체육계는 컬링 시설이 부족 및 컬링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부..
아리랑 식품점과 한식당 대장금 무료 떡국 대접
설날을 맞아 지난 13일(토) 낮12시부터 캘거리내 한식당 대장금에서는 노인분들을 위해 무료로 떡국을 대접하였다. 약 60여명의 노인분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떡국 외에도 족발과 전등이 함께 제공되어 참가자들은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수년째 본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대장금..
두 얼굴의 공군대령, 러셀 윌리엄스
장군 진급이 유력한 현역 공군 대령이 살인 및 성폭행으로 체포되 충격을 주고 있다. 온타리오 경찰은 트렌턴 공군기지 사령관을 맡고 있는 러셀 윌리엄스 대령(46세)을 1급 살인혐으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윌리엄스 대령은 8일 숨진 채 발견된 제시카 로이드(27) 등 여성 2명을 살해한..
강도에 털린 소우밀 레스토랑
한국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에드몬톤 SW 소우밀 레스토랑에 강도가 들었다. 16일(화) 오후 8시45분경 벌목용 칼과 모조 핸드건으로 무장한 두명의 남자가 손님들과 종업원들 면전에서 돈을 강탈해 갔다. 검정옷으로 위장한 대담한 강도들은 액수 미상의 현금을 털어 검정색 혼다 시빅을 타고 ..
그루지야 루지선수, 마지막 공식훈련 도중 ‘전복사고’로 사망
지난 12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개막식 팡파르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그러나 개막식 분위기는 개막식 당일 루지 종목 연습도중 전복 사고로 그루지야의 선수가 사망한 사건은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갑작스러운 선수 사망 사고로 개막식 참가 자체가 불투명했던 그루지야의 이름..
캘거리 경찰, NE 주택 압수수색 ‘마약류, 총기류’ 압수
캘거리 경찰이 4일 NE 소재 Costa Mesa Close에 소재한 한 주택을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해 마약사범 다섯 명을 체포하고 마약, 총기류 등을 압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각종 마약류와 휴대폰으로 위장된 테이저건, 권총 및 방탄복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