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뱅크, 한국 법무법인에 고소당해
7일 법무법인 한누리는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손실을 입은 투자자 2명을 대리해 캐나다 금융회사인 로얄뱅크오브캐나다(RBC)를 상대로 3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증권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4월 만기가 된 '한화스마트 ELS 10호'에 대해 운..
기사 등록일: 2010-01-14
에드몬톤 시당국, 다운타운에 ‘홈리스’ 전용아파트 추진
앨버타 주정부가 에드몬톤 홈리스들을 위한 아파트 건립에 73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주정부의 ‘홈리스 없는 앨버타 사회 만들기’ 1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집행된다.에드몬톤 시당국은 주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다운타운106애비뉴/107번가에 4층 규모의 아파트를 ..
에드몬톤, 'LRT 3개 신설 노선' 2016년까지 완공 추진
지난 11일 시의회는 LRT 3개 신설노선 공사를 2016년까지 완공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출하라고 시당국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델 시장은 지난 12일 시의회 교통분과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시당국은 LRT 신설노선 공사를 최우선사안으로 다뤄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
에드몬톤 음주운전자 소폭 감소
에드몬톤 음주운전자는 소폭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경찰국이 밝혔다.작년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된 음주운전 단속에서 적발돼 기소된 운전자는 175명에 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24시간 운전면허정지 조치를 받은 운전자는 323명에 달했다. 음주운전 기소건수는..
에드몬톤 내달 1일부터 ‘대중교통 요금’ 인상
에드몬톤 대중교통 요금이 다음달 일제히 인상된다.성인 월간 패스는 현행 74.25달러에서 81.50달러로 7.25달러 인상된다. 노령자 월간 패스는 현행 20달러에서 12.50달러로 50센트 인상된다.1회 현금 승차요금은 현행 2.25달러에서 2.75달러로 25센트 인상된다. 10장 ..
캐나다 포스트, 우편 요금 인상
11일 부터 우편요금이 인상되어 국내 우편 현행 54센트가 3센트 오른 57센트, 미국 우편 현행 98센트에서 2센트 오른 1불, 국제우편 현행 1불65센트에서 5센트 오른 1불70센트가 되었다. 캐나다 포스트 대변인 John Caines씨는 우편요금 인상 배경에 대해 “배달지역은 넓어진 반..
캘거리 운전자 여러분 “교차로 교통법규 준수하세요”
캘거리 경찰이 교차로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이달 말까지 집중 단속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 적게는 115 달러에서 많게는 575 달러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이번 집중단속은 1월 한달 앨버타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드몬톤 아트갤러리 재개장
캐나다 에드몬톤의 ‘아트 갤러리 오브 앨버타(AGA)’가 오는 31일에 새로 단장된 모습을 선보인다. AGA는 1924년 세워졌으며, 이번에 건물 외관이 대대적으로 개보수됐다.AGA에서는 재개장을 축하하기위해 31일과 2월 1일 양일간에 걸쳐, 무료입장 행사를 갖는다. 이날 입장을 원..
캐나다 최대 신문그룹 ‘캔웨스트’ 매각 추진
캐나다 최대 신문그룹인 캔웨스트가 일괄 매각된다. 작년 10월부터 파산보호 상태인 캔웨스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은 산하 캔웨스트 신문그룹을 일괄 매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캔웨스트 신문그룹은 전국 주요 도시의 10개 일간지와 26개 지역신문을 소유하고 있다. 이 중에는 캘거리헤럴드,..
캘거리 조례단속국 “집앞 눈 꼭 치우세요”
이웃주민들이 자신들의 집 앞 눈을 제때 치우지 않아 보행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신고전화가 쇄도하자 조례단속국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첫째 주까지 조례단속국에 접수된 집앞 제설미비 신고건수는 3,160건에 달했다. 이중 97건은 눈을 치우지 않은 주택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