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시의회 U-Pass 인상안 승인
에드몬톤 시의회가 현행 97불인 대학생 U-Pass 요금을 2012년까지 140불 수준으로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3개년 인상안을 14일 승인했다. 이로서 U-Pass 프로그램 운영여부의 공은 학생들에게 넘어가게 됐다.현재 U-Pass 프로그램은 앨버타대학교 및 Grant MacEwan대학교 재학생..
기사 등록일: 2009-10-22
다니엘 스미스, Wildrose Alliance 새 당수에 선출
캘거리 출신의 다니엘 스미스가 앨버타 Wildrose Alliance의 새 당수에 올랐다. 17일 에드몬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다니엘 스미스는 지압사 출신의 마크 다이홈 후보를 물리치고 새 당수에 올랐다.다니엘 스미스 새 당수는 38세로 비즈니스 로비스트 겸 저널리스트 출신이다. 그녀는폴 힌맨 ..
앨버타 이민자, 올 가을부터 영어 집중교육받는다
앨버타에 정착한 이민자들이 좀더 집중된 영어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연방정부는 앨버타, 온타리오, 노바스코샤 등 3개주에 이민자를 위한 18개월짜리 언어집중훈련프로그램을 올 가을부터 실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정부는 이들 3개주에 정착한 2천명의 영주권자를 무작위로 선발해..
한민족 여성네트워크(코윈) 알버타 창립총회 열려
지난 10월 17일(목) 오후 2시 캘거리 한인회관에서는 ‘코윈 알버타 창립총회 기념식’을 가졌다. 주요 인사들 및 여성회 회원과 교민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은 여성회 부회장 전아나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참고로 코윈(KOWIN)은 ‘KOREAN WOMENS ..
스텔막 주수상 “내 급여 삭감하겠다”, 생색내기라는 비판 고조
14일 스텔막 주수상은 주정부에 근무하는 6,500명의 공무원 임금을 향후 2년간 동결하고 공공부문 근로자들도 주정부의 이와 같은 방침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세간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공공부문 근로자들도 스텔막 주수상의 급여 동결제안에 즉각 반대의사를 ..
프로야구 소식
메이저 리그는 정규시즌을 마치고 리그별 결정전에 들어갔다.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디비젼 결정전에서 LA 엔젤스가 보스톤 레드삭스를 누르고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 뉴욕 양키즈와 7전 4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월드 시리즈 진출을 겨눈다. 17일 부터 벌어지는 챔피언 결정..
기사 등록일: 2009-10-15
모국 기업 성진지오텍, 캘거리서 활발한 활동 시작
플랜트 제조업체 성진지오텍(회장 전정도, 사진)이 북미로 에너지 설비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에너지전문 설비업체로 도약을 선언했다.석유 플랜트 사업을 비롯해 최근에는 원자력 기자재 생산에도 뛰어들면서 차세대 에너지 설비 마련에도 나서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지난 6일 전정도 성진지오텍..
재외선거- 이렇게 합니다《제7호》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방법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하는 재외국민 중 “국외부재자 신고”를 하고자 하는 선거권자는 대통령선거 또는 임기만료에 따른 국회의원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그 선거일전 150일부터 선거일 전 60일까지 『국외부재자신고서』를 공관에 제출하여야 하며(우편으로도 ..
의료법 개정에 나선 초선 주의원
대부분 에드몬톤 보수당 주의원들은 의료법 개정 문제가 대두되면 몸을 낮추고 말을 아낀다. 그러나 초선의원 Fred Horne은 요즘 언론의 관심의 대상이 된 앨버타 헬스 서비스 최고경영자 Stephen Duckett 과 보건복지부 장관 Ron Liepert 진영에 합류했다. 에드몬톤 러더포드에 지역구를 갖고..
캘거리 시장 올 겨울 제설예산 증액 요청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이틀간 내린 눈으로 캘거리의 주요 도로들이 잇따른 차량 접촉사고들과 빙판길로 큰 혼잡을 보였다. 그러나 주민들이 길거리에서 제설차량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았다.시당국은 이미 올해 제설예산 부족으로 적시에 제설작업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를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