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리 주민, ‘1700만불 복권 당첨금’ 돌려줘…
모잠비크 출신의 세구로 느다베네씨는 캐나다로 이주한 후 억세게 운이 좋은 사람이다. 그는 2004년 10월 이래로 연거푸 3차례 복권에 당첨돼 100만불 이상을 벌었다. 처음에는 100,000불을 시작으로 그 다음에는 57,000불, 마지막에는 130만불의 복권 당첨금을 받았다.이렇게..
기사 등록일: 2009-11-05
캘거리 ENMAX ‘전기세’ 26% 인상 , 장기공급계약자는 미해당
ENMAX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캘거리 가구들은 11월부터 전기세가 26% 인상된다. ENMAX는 기존 킬로와트당 5.82센트인 기본요율이 11월부터 킬로와트당 7.32센트로 인상, 적용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앨버타 전력가격의 기준이 되는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세를 보..
에드몬톤 ‘2017 엑스포’ 국내 단독 신청도시로 부각
캘거리가 2017년 엑스포 유치신청을 철회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로서 2017년 엑스포 유치 신청도시로 물망에 올랐던 도시들이 중도에 전부 포기를 선언함으로써 에드몬톤은 캐나다의 유일한 신청도시로 남게 됐다. 수년간 엑스포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에드몬톤은 캐나다의 유일한 신청..
캘거리, LRT 서부노선 시공사 확정
캘거리의 20년 숙원사업 중 하나이면서도 막대한 공사비용과 노선선정 문제 등으로 그동안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LRT 서부노선이 드디어 시공사를 최종 확정했다.시당국은LRT 서부노선의 시공사로SNC Lavalin를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Signature Project’로 명명된 LRT 서부..
레드디어 인구 300,000명 도시로 발전 도모, 시경계 40% 확..
앨버타 제3의 도시인 레드디어가 접경 외곽지역의 3,000헥타르 면적을 편입시키면서 도시 외형이 무려 40%가 커졌다.이로서 인구 90,000명의 레드디어는 앨버타 중부의 중심도시로서 2050년경 인구 300,000명의 대도시로 탈바꿈시킨다는 야심 찬 장기발전계획의 큰 디딤돌을 내디뎠..
앨버타, 음료수캔 재활용율 81% 육박
신 재활용 프로그램 운영으로 앨버타의 음료수캔 재활용률이 작년 77%에서 81%로 증가했다.주민들의 재활용품 인식이 높아졌다는 점 이외에 주정부에서 올해 6월 1일부로 우유팩을 재활용품 대상품목에 추가시킨 점도 재활용률 향상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1년 전 22.5%에 불과했던 우유팩 ..
캘거리 ‘북부 순환도로’ 드디어 개통
지난 2일 캘거리 북부 순환도로 구간이 드디어 개통됐다. SE 17애비뉴에서 Deerfoot Trail까지 총 26km에 달하는 북부구간은 이 지역 교통난 해소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북부구간은 착공 초기부터 앨버타 최대 도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주정부는 시공사와 ..
석유공사, 하베스트 ‘바가지 인수’ 논란
한국석유공사가 하베스트 인수(본지 29일자 A1면)와 관련, 거센 논란에 휩싸여있다. 석유공사는 지난 22일 하베스트에너지사를 41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으나 부실기업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인수했다는 지적이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언론은 석유가 나지 않는 한국으로서..
아버지 학교 에드몬톤서 4기 성황리에 열려
두란노 아버지학교 에드몬톤 제 4기 행사가 지난 10월 30, 31일에 벧엘 침례 교회에서 40명의 지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재훈씨(캘거리 4기)의 사회로 개최되었다. 에드몬톤 아버지학교는 지난 2004년 3기를 끝으로 지금까지 개최하지 못하다가 최..
캘거리 플레임스, 신종플루 예방접종 새치기?
지난주, 수천명의 인파가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맞기 위해 몇시간씩 기다린것과 달리 캘거리 아이스하키팀인 ‘플레임스(Flames)’의 선수들과 그들의 가족 일부, 코치와 운영팀등은 따로 마련된 장소에서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플레임스의 대변인은 ‘대부분’의 팀 멤버들이 앨버타 신종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