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소수민족 암환자 우울증 많아
최근 캘거리에 실시된 연구조사에 따르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거나 눈으로 구별되는 소수민족(visible minority) 암환자들은 치료과정에서 다른이들보다 심한 우울증과 근심걱정을 겪게 되는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를 진행한 Tom Baker 암센터의 Bejoy Thomas씨는 “설문응답자의 인종을 파악해 본 ..
기사 등록일: 2009-08-06
‘유괴된’ 조각상, 리자이나 여행후 돌아와
사스카츄완주 리자이나의 한 가족의 정원에서 사라졌던 수도사 조각상이 리자이나의 여러곳에서 찍힌 사진들과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온 사건이 발생했다. 이 수도사 조각상은 높이 150cm, 무게 50파운드의 성 프란시스코 조각이다. 조각상은 지난 화요일 저녁이나 수요일 아침에 사라졌던 것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화위해 캘거리 방문
유명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올해 말, 영화 촬영을 위해 캘거리지역과 카나나스키를 방문할 것이 확실시되었다. 디카프리오가 이곳에서 촬영하게 될 영화는 지난 6월, 이미 촬영을 시작한 현대판 SF물 ‘인셉션(Inception)이다. ‘인셉션’은 ‘메멘토’와 ‘다크나이트’등으로 유명한 크리..
에드몬톤 동물협회 ‘유기 애완동물’로 초만원
유기 애완동물을 관리하고 있는 Edmonton Humane Society가 근래 들어 고양이, 개를 비롯한 각종 애완용 동물들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경제적 부담을 느껴 기르던 애완동물을 버리는 가정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dmonton Humane Society가 연초 실시한 여..
에드몬톤 ‘도로 보수공사’ 일정 앞당긴다
경기침체로 모두가 울상을 짓고 있는 지금, 뜻하지 않은 수혜로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다름아닌 에드몬톤 관내 사회제반시설 유지, 보수를 맡고 있는 시청 공무원들이다.에드몬톤 시당국은 경기침체로 도로 보수 및 유지비용이 당초 예상보다 약 30-3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
에드몬톤 SE 슈퍼스토아 매장 개장
에드몬톤 SE지역에 새 슈퍼스토어 매장이 지난달 31일 개장했다.125,000스퀘어피트의 면적을 자랑하는 새 매장은 SE Rio Can Meadows 발전소 인근 17번가에 위치해 있다.특히 매장 2층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75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이 눈길을 끈다. 이 회의실은 지역주민들..
‘캠로즈 음악축제’ 뇌우동반 돌풍으로 무대 붕괴
지난 1일 캠로즈에서 열린 Big Valley Jamboree 콘서트 무대 공연장이 뇌우를 동반한 돌풍으로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무대 붕괴사고는 오후 5시 57분부터 6시 사이에 시속 100킬로미터에 가까운 뇌우를 동반한 돌풍이 공연장을 덮치면서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55분 연방경..
캘거리 Memorial Drive 이달 23일 일부 구간폐쇄
Memorial Drive 일부 구간이 8월 23일 자동차 없는 거리로 탈바꿈한다.이날 자동차 없는 거리에서는 가족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거리 하키, 애완견 퍼레이드, 요가,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이야기교실, 성인들을 위한 자전거 수리 워크샵 등’ 다채..
주유소들 ‘Long Holiday’ 가솔린 특수 망쳤네
앨버타 양대 도시에 소재한 일부 주유소들이 Long Holiday 가솔린 특수를 놓쳤다고 울상이다.지난 7월 18일 에드몬톤을 강타한 뇌우를 동반한 강풍으로 관내 Petro-Canada와 Imperial 정제공장이 폐쇄된 바 있다. 이들 정제공장들은 1주일간의 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 가동에 들어갔다. ..
캘거리 주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풍’으로 피해 속출
지난 월요일 새벽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풍이 캘거리 전역을 강타해 시내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NW지역에는 시속 107킬로미터의 강풍이 몰아쳐 나무가 쓰러져 주택이나 차량을 덮치기도 했다. 이날 캘거리는 11,500여명의 주민이 정전사고로 어둠 속에서 밤을 지내야 했다. 월요일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