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내년에 각종 공과금 줄줄이 인상된다’… 가계부담 증가 우려
미국발 경제 위기가 캐나다에 엄습하면서 가계소득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캘거리 주민들의 각종 공과금 부담이 내년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시당국에서 내년에 캘거리의 ‘수도, 하수, 쓰레기 수거비용 등’과 같은 각종 공과금을 일제히 인상하는 방안..
기사 등록일: 2008-10-15
캘거리 시당국 ‘LRT 서부노선 공사 부지’ 매각결렬 부동산 징발 ..
캘거리 LRT 서부노선 공사로 부동산이 수용되는 소유주들 중 무려 26명이 시당국과 매각계약을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본지는 지난 9월 24일자 기사에서 보도한 바 있다.현재 시당국과 매각계약 체결을 거부하고 있는 부동산 소유주는 총 26명으로 18명은 상업용 부동산 건물 ..
밥 딜런 에드먼톤 공연 오는 29일에…
살아있는 대중음악의 전설이자 저항가수의 원조인 밥 딜런 에드먼톤 공연이 10월29일 Rexall Place에서 열린다. 올해 4월 언론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진 퓰리쳐상 특별상을 수상한 밥 딜런은 그 동안 몇 번 퓰리쳐상 수상 후보에 올랐는데 이번에 탁월한 가사로 미국 대중문화 발..
기사 등록일: 2008-10-17
캐나다, 마약 일종인 ‘엑스터시’ 세계 Top 3 공급국가 중 하나
캐나다가 환각, 각성제의 일종인 엑스터시를 전세계에 공급하는 Top 3 국가들 중 하나이며 미국으로 밀반입되는 마리화나의 주요 공급루트중의 하나라고 한 보고서를 인용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캐나다 범죄정보국(Criminal Intelligence Services Canada)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네덜란드, ..
영어만 사용해도 캐나다 공무원 될 수 있다
많은 캐네디언들은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영어와 불어를 모두 구사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다. 그러나 영어와 불어를 모두 이용하는 2개국어가 필요한 직책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캐나다 공무원 전체의 약 40%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2개국어를 구사하는 공무원들은 급히 ..
캘거리 군사 박물관에서 파스샹달 전투 전시회 열려
캘거리의 군사 박물관(The Military Museums)에 세계 1차대전 파스샹달(Passchendaele) 전투 관련 자료 전시가 시작됐다. 이 전시는 11월 2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퀸 엘리자 베스 II세 홀에 전시된 이번 자료들은 파스샹달 전투를 담은 커다란 사진들과 관련 물품, 전투에 대한 이..
조립식 아이스 링크로 캘거리 어린 하키 선수들 한숨 돌리나
캘거리에는 13,000여명의 어린 하키 선수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하키 시즌을 앞두고 크게 부족한 하키 링크에 코치와 선수들, 그리고 학부모들 모두 신경이 곤두서 있다. 현존하고 있는 50여개의 하키 링크로는 인원을 모두 수용하기 어려워 각 팀당 배정되는 시간..
앨버타, 보수당의 압승 속에 야당 여성 환경변호사 유일하게 당선
앨버타에서 보수당이 1개 의석을 제외한 나머지 27개 선거구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앨버타에서 유일하게 야당후보로 당선된 신민당(NDP)의 린다 던칸 후보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Edmonton-Strathcona 선거구에 출마한 환경변호사 출신의 던칸 후보는 아프리카 우간..
앨버타는 보수당에 몰표…하퍼 총리 밀어줘야
금번 총선에서 앨버타 유권자들은 28개 선거구중 1개 선거구를 제외한 전역에서 보수당 후보들의 손을 모두 들어줬다. 반면 퀘벡당은 자신들의 정치 본산인 퀘벡에서 전체 72개 의석 중 50개 의석을 차지했다. 퀘벡 유권자들은 2006년 총선에서와 마찬가지로 보수당에 10개 의석, 자유당..
앨버타 연방경찰 ‘63번 고속도로에 대한 단속 강화한다’
앨버타에서 가장 위험한 고속도로들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63번 고속도로에 대한 연방경찰의 단속이 대폭 강화된다.63번 고속도로는 Radway 인근 28번 고속도로에서 시작하여 포트맥머리를 경유하여 포트맥케이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오일샌드 개발 붐과 함께 차량 통행량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