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만델시장 “공공장소에 칼 소지를 제한하자”
최근 에드몬톤 관내에서 칼에 찔려 아까운 목숨을 잃는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어 사회적인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칼을 소지하고 등교하는 고등학교 학생들도 극소수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 칼에 찔려 무고하게 목숨을 잃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자 만델 시장..
기사 등록일: 2009-02-27
에드몬톤 시당국 올 여름 ‘공사현장 소음’ 단속 강화
올 여름 에드몬톤 관내 구 커뮤니티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건축업자들은 오후 5:30분 이후에는 공사 소음을 줄여야 할 것 같다. 에드몬톤 시당국은 매년 여름 커뮤니티 곳곳에서 발생하는 공사 소음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과 항의가 되풀이되자 공사 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에드..
설원에서 즐기는 아이스 골프
이달 말, 캐나다 동부 PEI주의 Georgetown에 18홀 파 72타의 규격을 갖춘 골프장이 개장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골프장은 잔디위가 아닌, Georgetown Harbor의 눈으로 덮이고 얼어붙은 바닷가에 골프코스가 만들어진다. 하얀 눈위에 골프코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눈..
중년 여성, 남성보다 삶의 질 낮아
40, 50대의 캐나다 여성들은 같은 나이대의 남성들보다, 건강문제와 삶의 질의 저하를 경험하고 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했다. 통계청에서 실시된 이번 연구결과에 의하면 40대의 여성들은 감정적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질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것들이 중년 남성들에 비해 ..
3월 9일~15일, Dine-Out 캘거리 행사
오는 3월 9일(월)부터 15일(일) 까지 1주일에 걸쳐 ‘Dine-Out Calgary 2009’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캘거리의 80여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하며, 이 기간동안 3가지 코스 요리를 $15, $25, 혹은 $35에 판매하게 된다. 이 가격은 음료나 세금, 팁을 포함하지 않은..
한인장로교회 청년부 뮤지컬 성황리에 열려
지난 2월 21일(토) 오후 6시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최창선)에서는 본 교회 내 디아스포라 청년부 주최로 찬양제가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게 된 이번 찬양제에는 약 250명 이상의 교민들과 젊은이들이 몰려 큰 성황을 이룰 가운데 시종일관 뜨..
캐나다, 고령출산 늘어나고 있다
앨버타주 보건국은 2007년 3월 31일부터 2008년 4월 1일 사이에 캘거리에서 태어난 16,534명의 아기들 중 21%가 35세 이상의 여성으로 부터 태어났다고 전했다. 최근 2월 3일에는 캘거리 풋힐스 병원에서 60세의 인도출신 여성이 쌍둥이를 출산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사기범 최만석씨 검거
한인 유학생을 상대로 은행계좌를 이용한 사기행각을 벌이던 최만석씨(37)가 경찰에 붙잡혔다. 최씨는 밴프에서 캘거리로 가던 고속버스안에서 20일 검거됐으며 피해자 K씨와 시민들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B씨는 “1주일 전 밴쿠버 도서관에서 비슷한 사람을 만났다. 인상착의로 볼 ..
캘거리 순복음중앙교회 영어교실 개설
캘거리 순복음중앙교회(담임목사 김원효)가 교인들과 교민들을 위한 영어교실을 개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본 교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회화와 생활영어를 중심으로 한 영어교실을 개설하여 지난 8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강사는 낸시 보건씨(여)이며 그녀의 딸 트레..
경제 불황에도 휴대폰은 계속 사용
경제 악화로 캐나다 소비자들은 집 전화를 취소하고 케이블 TV 서비스에 들이는 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휴대폰은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Rogers사는 지난 1월, 자사의 케이블 TV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4분기의 Rogers 기본 케이블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