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에게 폭력 행사하는 학부모들 늘어
지난주 목요일 캘거리의 West Dover 초등학교의 교장에게 폭력을 휘두른 한 학부모가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학교의 교장은 학부모에 의해 땅바닥에 내팽겨치고 일부 구타를 당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금번 사건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사들에 대한 일부 학부모들의 폭력적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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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이길 수필가 작품집 출간
에드몬톤에서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길(본명 이명종) 씨가 작품집 ‘흔적’을 한국 문예운동을 통해 출간했다. 257페이지에 달하는 이 수필집에는 체험과 진실을 바탕으로 한 수필 표제작 ‘흔적’외 57편을 7부로 나누어 묶고 있다. 이 작품들은 대부..
앨버타주 테이저건 사용 논란
지난 10월 밴쿠버 공항에서 발생한 폴란드인 이민자 지칸스키씨 사망 사건 이후 논란이 계속 되어온 전기충격총(테이저건) 사용에 대한 새 지침을 마련했다고 앨버타주정부가 13일 발표했다. 그러나 금번 앨버타의 새 지침은 연방경찰 고충처리위원회(CPC)의 권고안에 비해 미흡하다는 평가를 ..
기사 등록일: 2007-12-21
담배전시금지 내년 7월1일부터…편의점 비상
“매상이 예전같지 않아요. 사람들의 씀씀이는 늘었지만 대형마트들이 영업시간을 연장하면서 손님들을 모두 끌어가고 있어요. 게다가 렌트비와 종업원 인건비가 크게 올라 요즘같아서는 전업을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입니다.”캘거리에서 10년째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H씨는 “주변에서 요즘 장사안된..
캘거리 한인 천주교회 성탄 및 송년잔치 열려
2007년 캘거리 한인 천주교회(주임신부:이성도 안드레아)의 송년파티가 30일 Thorncliffe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매년 연례행사로 열리는 이날 파티에는 약 400여명의 본당 신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구역별 장기자랑과 장기추첨, 댄스파..
캘거리 한인침례교회 찬양경연대회 열려
지난 12월 9일 (주일) 오후 1시 30분에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김형석)에서는 공동체별 찬양 경연 대회가 열렸다. 정명진 집사의 노련하고 재치있는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7명의 안수집사들이 이끄는 각 공동체들이 나와 각자가 지닌 다양한 ..
기사 등록일: 2007-12-14
CN드림 2007년도 신문사 송년파티 가져
지난 8일(토) 오후 7시 캘거리 시내에 위치한 한식당 ‘서울 BBQ’에서 CN드림 신문사 송년파티가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송년파티에는 CN드림의 많은 발전과 성장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한해동안 본지에 연재컬럼을 기고해 준 외부 필진들을 초대하였으며 신문사 임직원 및 가족들..
원어민 회화지도 강사 사증(E-2)제도 개선 (밴쿠버 총 영사관 공..
○ 최근 한국에 취업중인 일부 외국인 회화지도 강사가 학위 위조, 마약 흡입으로 적발되고, 어린이 성추행혐의로 인터폴에 공개 수배된 외국인이 영어교사로 근무하는 등 외국어 교육에 대한 국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어 부적격 회화지도 강사의 한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회화지도 ..
등산전문점, 환경호르몬 함유 우려 ‘날진’ 물병 수거
전세계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미국의 ‘날진’ 물병이 불임을 야기하는 환경호르몬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후 캐나다 전문 등산용품 매장에서 전량 수거됐다. 일간 글로브엔메일은 9일 캐나다의 대표적 야외 레저용품점인 ‘산악장비조합(MEC)’이 한국에서도 널리 사용..
“캘거리, 최고 매력 도시” 컨퍼런스보드 평가
오일붐을 구가하고 있는 캘거리가 국내에서 가장 ‘매력적인(attractive)’ 도시로 평가됐다.경제전문 두뇌탱크인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12일 공식발표할 예정인 보고서에서 토론토와 밴쿠버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경제·사회·보건·주택·환경·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