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포스트, 노조의 중재 요청 거부…노사 갈등 장기화 우려

(안영민 기자) 캐나다포스트가 자사 직원 약 5만 5천 명을 대표하는 캐나다우편노조(CUPW)의 구속력 있는 중재 절차 요청을 거부했다. 노조는 지난 31일 수개월간 합의에 이르지 못한 단체협상을 해결하기 위해 공정하고 최종적인 중재 절차를 제안했지..

에드먼튼 국제공항, 강풍에 피해 발생 - 인근에 2개 토네이도 상륙..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 국제공항이 지난 5월 29일의 강풍으로 피해를 입고 출발 지역을 일시적으로 폐쇄시켰다가 다시 열었다. 도시 인근에 두 개의 토네이도가 상륙한 지 3일 만이다. 공항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심각한 강풍으로 인해 출발 지역이 ..

앨버타 북부 산불 확산, 60% 통제 불가능 상태 - 전역에 산불 ..

(박연희 기자) 앨버타 북부의 산불이 확산되면서 주민들의 대피가 이어지고 있다. 5월 31일 오전 10시 기준, 앨버타 전역에는 61개의 산불이 발생해 있으며, 이 중 60%는 통제 불가능한 상태로 집계됐다. 앨버타 산불부의 정보 담당자 데릭 포사이..

캘거리 경찰, 리테일 절도 급증에 대응 - 리테일 범죄 근절 위해..

리테일 대상 절도 및 강도 사건이 급증함에 따라, 캘거리 경찰청은 캐나다 리테일 협회 및 민간 보안업체들과 협력하여 소매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024년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소매 절도 피해액은 90억 달러를 넘어섰으..

(CN 주말 단신) 올여름 캐나다 폭염과 극심한 산불 우려, 내일 ..

(안영민 기자)올여름 캐나다, 더운 날씨와 극심한 산불 우려…지역별 전망은?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캐나다는 엘니뇨/라니냐 중립(ENSO-neutral) 상태로 전환되며, 예측 정확도는 낮지만 전반적으로 무더운 여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특히 이미 산..

캘거리 시의원,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자 제한 필요” - 시의회,..

(서덕수 기자) 지난 화요일 Ward 5의 라지 달리왈 시의원이 “우버, 리프트 같은 공유차량 서비스의 운전자가 너무 많다”며 수를 제한해야 한다는 청원을 발의했지만 투표결과 8대 5로 부결되었다. 부결표를 던진 시의원들은 “캘거리 시가 민간 기업의 영업활동에 개입하는 것은 시장경제를..

주정부 공지) 학교 도서관 설문조사 / 청년층 취업 지원 확대 / ..

학교 도서관 자료 설문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앨버타 주 정부는 학교 도서관 자료가 ​​어린이들에게 적합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앨버타 주민들에게 허용되는 기준에 대한 의견을 묻고 있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캘거리 시, 대중교통 버스기사 보호벽 설치 위한 예비비 승인 - ..

(박미경 기자) 지난 27일 캘거리 시의회는 트랜짓 운전기사 보호를 위한 강력한 폭행 방지벽 설치에 필요한 1,500만 달러의 소요예산을 승인했다. 캘거리 트랜짓 운전기사가 폭행을 당한 지 2주만이다.시의회는 루트어헤드 대중교통 전략(Routeahead pu..

방문객 소폭 감소에도 밴프 교통 혼잡 여전 - G7 정상 회의 앞..

밴프 국립공원의 방문객 수는 지난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 혼잡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중순, 인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리는 G7 정상 회의를 앞두고 관련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캐나다 산림청에 따르면, 2023..

앨버타, 캐나다 주택·기후 대응 성적표 최하위 ‘D+’…“연방정부는..

(안영민 기자) 캐나다에서 주거와 기후변화 대응을 함께 평가한 보고서에서 앨버타 주가 전국 최하위인 ‘D+’를 받았다. 29일 공개된 ‘더 많고 더 나은 주택 보고서 성적표(Report Card on More and Better Housing)’는 ‘주택과 기후 태스크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