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순환로 인터체인지, 공사 규모 줄여 달라’
SW순환로 공사의 일부인 인터체인지 건설 계획에 대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캘거리 SW 디스커버리 리지와 스프링뱅크 힐 지역 주민들은 69스트리트와 디스커비리 리지 Blvd, 8번 고속도로에 들어설 SW순환로 ..
기사 등록일: 2016-01-29
오랜 장애 끝 외로움과 우울증이 부른 비극
지난 23일 오후 캘거리 NW 헌팅턴 힐스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범인인 53세의 데이비드 맥퀸은 총격을 시작하기 전, 어머니와 자신의 오랜 간병인에게 전화를 걸어 작별 인사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맥퀸은 지난 1994년 시코미 호수의 얕은 물에서 ..
로또 당첨자, 매춘부에 마약 건넸다 덜미
지난 1992년 로또 6/49 1천만 달러 상금의 주인공이 됐던 에드먼튼 남성이 지난 22일 법원에 출두해 자신이 성매매 관련 함정수사에 걸려들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67세의 세실 언더우드는 지난 2013년 7월 18일, 매춘부로 위장한 여자 경찰관과 성매매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마..
‘캘거리 SW 버스노선 신설’ 반대 여론 시끌
캘거리 다운타운과 SW를 잇는 급행 버스(Bus Rapid Transit, BRT)노선 신설계획에 수많은 시민들이 반대를 표시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저녁 캘거리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시작 한 시간 전부터 500명의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에드먼튼 살인자, 스스로 목숨 끊어
에드먼튼 경찰청은 지난 2008년에 아버지를 해머로 심하게 구타하여 죽음으로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무혐의로 풀려난 한 남성이, 지난해에 한 에드먼튼 여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존 토마스 기어하트가 지난 10월 룸메이트였..
시청 감시 기관, 선물 기준에 대한 검토
지난해 시의원들은 수천 불에 달하는 수백 개의 선물들을 비영리조직, 토지 개발업체, 홈빌더 등 다수의 그룹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느슨한 관리와 불규칙적인 보고를 이유로 감시 기관은 시의회의 선물 기준에 대한 검토가 다시 한번 이뤄져..
에너지 이스트, 캐나다 정치 무대 주요 안건으로 부상
트랜스 캐나다의 에너지 이스트 프로젝트가 캐나다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6주간의 휴식 기간을 가진 후 다시 개원한 연방 의회 첫날 보수당 로나 앰브로즈 임시 대표가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게 에너지 이스트 프로젝트에 대한 확고한 지지의사를 밝..
넨시 시장, “지역갈등 조장하는 정치 행위”
캘거리 넨시 시장이 에너지 이스트 파이프라인 건설 반대를 주도하고 있는 몬트리올 데니스 코데리 시장에 대해 지역 갈등의 조장하는 정치적 행위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82개 도시로 구성된 광역 몬트리올 시장협의회의 에너지 이스트 반대를 주도하고 있는 ..
한 숨 돌린 노틀리 주수상, ‘에너지 이스트 불씨 다시 지펴’
노틀리 주수상이 광역 몬트리올 시장협의회의 에너지 이스트 반대 발표 하루 만에 온타리오 케이틀린 와인 주수상과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지지를 이끌어 내며 에너지 이스트 프로젝트의 불씨를 살려 냈다. 온타리오 케이틀린 와인 주수상은 토론토에서 가진 노..
와일드 로즈, “NDP, 소 잃고 외양간 고치나”
광역 몬트리올 시장협의회가 에너지 이스트 파이프라인 건설을 반대한다는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자 와일드 로즈는 NDP의 파이프라인 소외 정책이 이번 사태의 원인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브라이언 진 대표는 “노틀리 주정부가 탄소세, 기후협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