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 자전거 전용트랙 확장 놓고 ‘쓰레기’ 논쟁
캘거리 시의회 션 추 의원과 시 고위 공직자들 간의 감정 싸움이 점점 격화 되고 있다. 지난 주 션 추 의원이 캘거리 시의 자전거 전용 트랙 프로젝트를 ‘쓰레기’로 지칭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이후 캘거리 시 교통담당 총 매니저인 맥 로건이..
기사 등록일: 2016-01-22
재무장관, 지출을 줄이겠다고 발표
앨버타의 재정장관인 조 쎄씨는 신용등급 기관이 발표한 앨버타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에 대응하여, 앨버타의 주요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지출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Moody’s Investors Service가 앨버타의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꾸며, 앨..
연방 재무장관, 앨버타 경기 점검 위해 캘거리 방문
지난 주 금요일 빌 모노 연방 재무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캘거리를 방문해 앨버타 경제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의 공식적인 타이틀은 내년 연방 예산 수립을 위한 의견 청취로 알려졌으나 주정부에 따르면 국제 유가폭락 이후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살인, 교통사고보다 무서운 펜타닐
지난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남용으로 사망한 캘거리 시민들이 살인과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합친 것보다 더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5년, 캘거리에서는 34명이 살해되고 23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나 펜타닐 남용 사망자는 9월 말에 이미 이보다 많은 74명에 달하는 것으로..
캘거리 주교, NDP 가이드라인 거부
캘거리의 가톨릭 주교는 트렌스 젠더 정책에 대한 앨버타 교육의 새로운 가이드 라인을 “전체주의”이자 “편협한 반가톨릭 이념”에 근간한 것으로 거부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언론매체에 보낸 편지에서 프레데릭 헨리 주교는 정부가 가톨릭 커뮤니티에 대한 감..
에드먼튼 신형 일기예보 장비 구입
에드먼튼은 캐나다 도시 최초로 비를 예보하는 최신 소형 레이더 장비를 구입했다. 신형 장비구입으로 에드먼튼은 폭우로 인한 파이프나 맨홀이 막히는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 달걀 모양의 금속통은 에드먼튼 서북쪽 건물 지붕에 설치 되었다. 강우 예보 레이더는 전방향으로 32Km의 ..
폭스 크릭 시장 지진에 우려 표명
지난 주 폭스 크릭(Fox Creek)에 진도 4.2의 지진이 일어난데 대해 짐 안(Jim Ahn) 폭스 크릭 시장은 “시 의회가 염려하고 있다”면서 주 정부는 이 지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무관심 하다고 서운함을 나타냈다. 폭스 크릭은 오일 가스 삼림 ..
이란, 경제 금융 제재 해제_ “원유 증산하면 배럴당 18불까지 ..
사진출처: kookie.com 켈리 미 국무장관과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마침내 이란과 미국이 오랜 기간의 적대관계를 청산했다. 오마바 대통령은 16일 이란의 핵무기 개발 추진 의혹과 관련해 미국, 유럽연합이 시행했던 경제 금융 제재를 해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연방정부, 앨버타 인프라 예산 조기 집행
연방 정부가 국제 유가 하락으로 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앨버타, 사스카치완 주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 브라이언 메이슨 인프라부 장관은 “세부적인 진행 내용은 잘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심각한 경기 위축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앨버타에 연방정부의 인프라 건설 ..
전 보수당 정권 에너지부 장관들, NDP 로열티 리뷰에 경고
NDP주정부의 에너지 로열티 리뷰 발표가 차일 피일 연기되고 있는 와중에 전 보수당 정권 에너지부 장관들이 급격한 로열티 구조 변화는 앨버타 오일 산업을 위기로 몰아 넣을 수 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이들은 주정부의 로열티 리뷰 세부 사항 중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