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회 3월 개원, 봄 회기 의정일수 충분?
야당과 경제 주체들이 요구해 온 임시 비상의회 개원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혀 온 NDP가 3월 초 정기 주의회 개원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야당을 비롯한 경제전문가들은 “NDP는 현 경제 상황을 위기로 보지 않고 있지만 앨버타 경제에 불어 닥친 태풍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기사 등록일: 2016-01-22
‘와일드 로즈 인기 고공행진, 정치기부금에서 확인’
와일드 로즈의 지지도 상승이 정치 기부금 모금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해 4분기 정치모금 현황에 따르면 와일드 로즈는 총 58만 9천 달러를 모금해 3분기 모금액의 두 배 이상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브라이언 진 대표는 “와일드 로즈는 ..
캘거리 LRT 성폭행범, 유죄 확정
지난 주 금요일 2013년 10월 20일 캘거리 NE 런들 역에서 발생한 16세 소녀 성폭행범에 대해 배심원단이 유죄 평결을 내렸다. 호세 산도발-바릴라스로 알려진 피의자의 변호사 파웰 밀카렉 씨는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었던 죄로 성폭행..
NDP주정부, 올 해 예산 어쩌나?
지난 해 61억 달러의 사상 최대 재정적자 예산을 편성한 NDP주정부가 사실상 3개월 후면 2016~17년도 예산 수립을 해야 하는 상황이 처하면서 현 예산안은 사실상 무용지물로 전락하게 되었다. 지난 해 10월 27일 예산안 발표 시 조 쎄시 재무..
선코, 캐네디언 오일 샌드 인수 합병
유가 하락으로 원유시장 전망이 악화 됨에도 캐네디언 오일샌드(Canadian Oil Sands)가 선코의 인수합병 제의를 받아 들여 대형 인수 합병이 성사되었다. 신쿠르드 오일샌드의 지분을 양분하고 있는 두 회사의 합병으로 선코는 신쿠르드(syncrude)의 최대 주..
NDP 정부, “앨버타 유료 도로 도입 없다”
새로 발표된 연구 결과, 앨버타에는 고가의 교통 사회기반 시설을 지불하기 위한 유료 도로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이에 대해 NDP 정부에서는 즉시 반대를 표시하고 나섰다. C.D. Howe 연구소에서는 지난 1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앨버타 ..
‘카우보이 복지’, 소수 목장주 배불리기인가
앨버타의 전 보수당 정부에서 오일 및 가스 회사가 국유지를 사용하는 비용을 개인이 아닌 정부에게 지급하는 법안인 법안 1999의 제정을 머뭇거린 탓에 앨버타 납세자들이 매년 4,500만 달러가량을 손해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앨버타 국토 연구소는..
캘거리, 주거지 차량 제한 속도 낮추나
캘거리 보행자 안전을 위한 규제 제안서가 지난 20일, 캘거리 교통 위원회에 공개됐다. 이 보고서에서는 캘거리 시민들의 보행이 도시 어느 곳에서나 향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50개의 장기, 단기 제안이 포함됐다. 보고서는 2025년까지 도시의 보행..
“파이프라인 확장 반대”시위 열려
BC주의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원주민들과 환경보호운동가들이 지난 19일 BC 버나비로 몰려들었다.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에 대한 국가 에너지 위원회(NEB)에서 10일간 진행하는 청문회 첫날을 맞아 반대의 의견을 표시하는 시위를..
극심한 가뭄으로 서부지역 농부들 고생
극심한 가뭄의 영향으로 서부지역의 곡물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발도상국보다 그 심각성이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UBC와 맥길대학의 주도로 진행된 연구결과, 서부 캐나다와 중서부 미국에서는 대규모의 단일 곡물 농장이 주를 이루고 있어 특..
기사 등록일: 20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