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 6 통과 후폭풍, ‘농민들, NDP 정권 반대 운동 지속”
지난 주 주의회를 통과한 Bill 6의 후폭풍이 거세다. 법안 통과 이전까지는 법안 투쟁에 머물렀지만 법안이 통과된 이후에는 NDP정권에 대한 반대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는 양상을 띠고 있어 향후 각 정당의 정치적 지지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
기사 등록일: 2015-12-18
노틀리 주수상, “전 정권의 잘못된 결정, 모두 제자리로”
지난 주 토요일 에드먼튼 맥이완 대학교의 Kule 극장에서 열린 NDP 지지자 모임에서 노틀리 주수상이 2017년 새해 NDP의 계획을 밝히면서 전임 정권인 보수당의 잘못된 결정들을 모두 제자리로 돌려 놓겠다고 밝혔다. 주수상은 “NDP는 앨버타 시민..
노틀리 주수상, “Bill 6놓고 온라인 협박은 비겁”
노틀리 주수상이 농민들의 엄청난 반발을 초래한 Bill 6 통과 시 마가렛 맥퀘이드 보이드 에너지부 장관에게 쏟아진 온라인 협박에 대해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며 주정부 차원의 특별한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수상은 “이번 협박 사건은 일부 ..
와일드 로즈, “여론 돌아 섰다”, 대정부 강경 투쟁 선언
와일드 로즈가 집권당인 NDP에 대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브라이언 진 대표는 “이번 Bill 6사태로 인해 NDP에 대한 시민들의 믿음이 사라졌다. 농민들은 이번 사태를 오랫동안 잊지 않을 것이며 와일드 로즈 또한 기억할 것”이라고 밝히며 ..
‘Bill 6, 논란 끝에 결국 수정 통과’
지난 주 목요일 앨버타를 뜨겁게 달구었던 농업안전법안, Bill 6가 결국 주의회에서 통과되었다. 많은 농민들이 법안 통과에 강력한 반대를 외치며 집회에 나섰으며 와일드 로즈 등 야당도 충분한 공청회를 거친 후 다시 논의할 것을 요청했지만 NDP는 ..
넨시 시장과 웬젤 회장 갈등, 상호 합의로 일단락
넨시 시장과 캘거리 주택 업계 거물 칼 웬젤 회장의 명예훼손 소송전이 상호 합의로 일단락되었다. 지난 화요일 양측은 공동 발표문을 통해 지난 2013년 캘거리 시장 선거 과정에서 양측의 상호 비방으로 인해 소송으로까지 비화된 사건에 대해 원만한 대..
캘거리 시의회, “넨시 시장의 3천만 달러 요청 승인”
지난 주 캘거리 넨시 시장이 캘거리의 사회안전망 유지를 위한 예산 책정이 시급하다며 시의회에 3천만 달러를 비상 예산 수립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시의회는 지난 월요일 넨시 시장의 요청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한 후 곧바로 승인했다. 넨시 시장은 “유..
연말연시 대대적 음주 단속 시작
RCMP 경관과 치안 담당 경찰이 연합하여 활동하는 앨버타 통합 교통부서에서 지난 4일 앨버타 주 전역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단속을 시작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음주 검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들은 올 연말연시 연휴가 끝날 때까지 곳곳..
기사 등록일: 2015-12-11
또래 학생 은밀한 사진 공유한 10대 3명 체포
또래 여학생들의 은밀한 사진을 공유한 오코톡스의 10대 남자 고등학생 3명이 체포됐다. 지난 7일, RCMP는 캐나다 청소년 범죄사법에 의거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3명을 합의되지 않은 성적인 사진 배포 혐의로 체포했다. 경관 샤론 플랭크스에 의하면..
“제발, 우리 아기에게 조금 만 더 시간을”
캘거리 법원, “4주간 생명연장 장치 사용 허가” 8개월 된 영아 허멜라 양의 소생을 기원하는 부모의 간절함이 법원의 4주 연장 생명유지장치 사용 허가를 이끌어 냈다. 지난 월요일 캘거리 QB (Court of Queen’s Bench) 존 루크 판사는 “말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