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스프링뱅크 드라이 댐 건설로 선회’
NDP 주정부의 예산안 세부 사항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주정부는 그 동안 지주들과의 보상 문제, 총 투자 규모 등 논란이 되어 온 캘거리 홍수 대책 방안 중 우선 순위에서 뒤로 밀리던 스프링뱅크 드라이 댐 건설로 선회했다. 주정부 샤논 필립스..
기사 등록일: 2015-10-30
NW 랜치랜드 사망사건, 용의자 잡았다.
지난 10월 11일 캘거리 NW 랜치랜드의 한 주택 지하에서 사망한 크리스티나 케이신 씨의 살해 용의자가 지난 주 금요일 매스크와시스에서 체포되었다. 이사야 라이더로 알려진 용의자는 18세, 캘거리 출신이며 크리스티나 씨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초대된..
깜박하고 차고 문 열어 놓으면?
최근 캘거리에 주거 침입 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캘거리 경찰 해리 해클 경사는 “최근 캘거리에서 지역을 불문하고 유사 사건이 크게 늘고 있다”며 지난 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
씨 트레인, 보행자 사망사고 연속 발생
지난 주 수, 목요일 연 이틀 씨 트레인에 보행자가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수요일 오후 퇴근 시간 시눅 역 근처에서 연계 버스를 타기 위해 철로를 건너던 보행자가 치여 사망한 이후 목요일 오전 8시 30분경 출근시간..
의문의 코벤트리 힐 주택 살인사건
캘거리 경찰이 지난 주 월요일 NE 코벤트리 힐 주택에서 발생한 두 명의 여성 살해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의 한 명인 셀라마위트 알렘 씨의 아들 또한 지난 2006년 칼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비운의 가족사에 주변을 ..
총선 패배 스티븐 하퍼, 캘거리로 돌아온다
총선의 패배를 맛본 스티븐 하퍼 연방 수상이 아내와 딸과 함께 캘거리로 거주지를 옮긴다. 지난 27일, 하퍼와 가족들이 머물던 오타와 수상 관저에는 이삿짐 트럭이 찾아와 이들의 이삿짐을 나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퍼의 아들 벤은 킹스턴의 퀸즈 대학교..
캘거리 구시청 보수 공사, “시장 집무는 어디서?”
캘거리 구시청이 3,400만 달러에 달하는 보수 공사를 앞둠에 따라 이 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시장과 시의원들이 갈 곳을 잃게 됐다. 보수 공사는 4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시의원 사무실 조정 위원회(COCC)에서는 이 건물의 보수 공사의 ..
은행 지점장, 2백만 불 빼돌린 혐의로 구속
판사는 2백만 불가량을 횡령해 자신의 부채를 청산하고 트럭을 구입하거나 도박 및 마약에 사용한 혐의로 전 Canadian Western Bank의 지점장에 징역 3년 9개월을 구형했다. 켄 맥클로드 판사는 또한 데브라 채핀에게 그녀가 2006년 6월부터 2008년..
마른 하늘에 날벼락, ‘주택가 차고로 돌진한 트럭’
지난 주 수요일 캘거리 SW의 크랜스톤 드라이브 주택가 주민들은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착각할 정도의 큰 소리에 놀랐다. 그러나, 이 소리는 폭발사고가 아닌 운전 중이던 트럭이 주택의 차고를 들이 받으면서 발생한 소음이었다. 주민 매그넌 씨는 “처..
트뤼도 총리 당선자 경호에 부심
대중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트뤼도 총리 당선자의 행보 때문에 경호를 맡고 있는 연방경찰이 고심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뤼도 당선자는 지난 6월 에드먼튼 게이 축제 때도 참석해 시민들과 어울려 악수 하고 포옹하고 스마트폰으로 같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