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SA 오일 생산량 줄인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오일회사 Total SA가 투자감소와 프로젝트 지연으로 인한 배당금 보호를 위해 2017년 생산목표를 줄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토탈은 하루 2백60만 배럴을 생산할 예정인데 이는 지난번 하루 2백80만 배럴보다 줄어든 양이다. ..
기사 등록일: 2015-10-02
회복의 도시, 크로우즈네스트 패스 또 다시 시련
산이 희미하게 보이는 바람이 휩쓸고 지나간 척박한 땅에 189명의 젊은이들은 영원히 잠에 들었다. 이곳은 삭막하고 날씨로 인해 거칠어졌지만 아름다운 곳이며, 무엇보다 한때 이곳에서 힘들게 일하다가 목숨까지 잃은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탄광 재해를 추모..
NDP, 거센 비난에 고위공직자 연봉 인상 철회
지난 주 의회 소위원회에서 의결된 의회 각 사무처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7.25% 연봉 인상이 거센 반대여론에 의해 없었던 일로 돌아 갔다. 또한, NDP 의원들의 외유성 출장 승인도 함께 철회되었다. 소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NDP 데니스 울라드 의원은 “지난 주 연봉 인상 결정 ..
야당, “주정부, 방향 틀렸다”
지난 주 노틀리 주수상의 인프라 건설을 적극 추진해 앨버타 경기부양책으로 사용하겠다는 발표가 와일드 로즈를 비롯한 야당의 강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와일드 로즈 브라이언 진 대표는 “주정부가 인프라 투자로 경기부양을 일으키려는 시도는 정책 방..
NDP, ‘보수당 실패, 학습효과 없나?’
야당, “시민들, 일자리 잃고 있는데” 강력 비난지난 주 목요일 NDP 가 다수당의 힘을 이용해 의회 사무처 고위공직자들의 급여와 일부 의원들의 외유성 국외 출장을 승인하면서 거센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 급여 인상이 확정된 직위는 윤리 커미셔너, 청소년 담당관, 공익 커미셔너, 프라이..
헤일리 양 시신 인도 늦어 장례식 지연
블레어 모어에서 희생된 헤일리 양의 시신이 가족들에게 인도되지 않아 장례식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헤일리 양의 어머니 샤이엔 던바 씨는 “아이의 시신을 빨리 인도 받아 아이 아빠와 함께 장례를 치루고 싶다”며 관계 당국에서 시신 인도를 미루는 이유를 알지 못해 답답해 했다...
헤일리 양 살해 용의자, 갑작스런 병원 이송?
블레어모어를 충격에 빠트렸던 헤일리 양과 아버지 테리 블란체트 씨의 살해 용의자 데릭 사레츠키가 지난 주 레스브릿지 구치소에서 긴급 상황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알려졌다. 교정 당국은 수감자의 병원 이송 사실만 발표했으며 이송원인에 대해서는 함구..
자유당, 이민법 공약으로 캘거리 민심 노린다
전직 연방 장관을 맡은 바 있는 자유당 존 맥컬럼이 테러같은 심각한 범죄를 일으킨 이중 국적자들의 캐나다 시민권을 연방 정부에서 박탈할 수 있는 Bill C-24를 폐지하겠다는 자유당의 공약을 다시 강조하고 나섰다.맥컬럼은 지난 29일, 캘거리 스카이..
각 당 선명한 정책 대결 나서_보수당 ‘세금 동결’ , 신민당 ‘..
10월 19일 캐나다 연방총선을 앞두고 각 당이 좀 더 선명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스티븐 하퍼(Harper) 집권 보수당(Conservative) 대표는 25일 세금 동결 법안을 제시했다. 보수당이 재집권하면 향후 4년간 연방소득세•판매세와 고용보험(EI)등 기타 고용관련세의 세율을 동결하겠다는 ..
보수당 지지율 선두로 부상
8월2일 총선 발표와 함께 3당의 지지율이 불과 3%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양상을 보였으나 총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초박빙의 판세에 변화가 올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CBC의 poll tracker 발표에 의하면 보수당이 32%의 지지율로 선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