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십대 노동자 관리 허술
앨버타의 많은 십대들이 금지된 직업, 안전하지 않은 작업장에 고용되어 법정 근무 시간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는 것으로 청소년 노동에 관한 파크랜드 연구소의 연구결과에서 나타났다. Athabasca대학 노사관계학과 교수, Bob Barnetson는 이 보고서의 저자로 학교와 일자리 간의 균형..
기사 등록일: 2015-09-11
에드몬톤 메트로 라인 마침내 개통
에드몬톤 시민들이 2년 가까이 기다려온 메트로 LRT라인이 드디어 지난 6일 새벽 5시 42분 첫 운행을 시작했다. 메트로 라인은 처칠역에서 NAIT역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되며, 이는 당초에 10분 간격으로 계획된 것보다 길어진 것이나, ..
Enmax, 미국으로 전력 수출 시도
캘거리 시가 소유한 Enmax가 연간 10만 메가와트시에 해당하는 전력을 미국으로 수출하겠다는 제안서를 National Energy Board (NEB)에 제출했다. 하지만, 이에 앨버타 에너지부 장관은 전력망은 앨버타 주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
그룹 홈에서 문제 청소년 돕는다더니
에드몬톤에서 문제가 있는 10대 청소년을 위해 민영으로 운영되던 앨버타 에비뉴 그룹 홈(group home)에 거주하던 17세의 소녀가 2급살인 혐의를 받고 체포됐다.이 십대 소녀는 칼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마약판매상으로 알려진 32세의 남성을 금품갈취 목..
체육인Clara Hughes 약물 복용 실토
사이클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6번이나 캐나다에 메달을 안겨주었던 Clara Hughes가 21년 전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에페트린 양성반응이 나온 사실을 털어놓아 충격을 주었다.캐나다에서 사랑받은 체육인이자 order of Canada 멤버인 Hughes는 회고록 O..
캘거리 경찰, “어, 도심 폭주 차량들 어디 갔지?”
여름마다 캘거리 경찰의 골머리를 앓게 했던 캘거리 거리 폭주 차량들이 갑자기 사라졌다. 캘거리 경찰 또한 레이싱 차량들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캘거리 경찰의 폴 스테이시 경사는 “캘거리 경찰이 거리 폭주 ..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처벌받아’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형사 처벌을 받아 수감되던 아픈 역사가 캘거리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 해로 25주년을 맞는 캘거리 프라이드 행사를 맞아 총 9년간의 옥살이를 한 전 캘거리 버스 운전사 에버렛 조지 클리퍼트씨의 ..
주정부 주요 인사들, ‘누가 얼마나 받나?’
NDP주정부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노틀리 주수상의 약속대로 NDP 정부의 선샤인 리스트가 발표되었다. 현 노틀리 주정부 59명의 인사들에게 지급되는 연간 급여는 680만 달러로 알려졌다. 이 금액은 지난 짐 프렌티스 정부 71명, 780만 달러, 그..
펜 웨스트, ‘뉴욕 증시 거래 정지 위기’
펜 웨스트의 재정난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펜 웨스트 주식은 지난 주까지 16일 동안 1달러 미만으로 거래되고 있어 거래 정지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400여 명의 본사 인력 감축을 발표하고 자산 매각을..
주정부, ‘시리아 난민 구조, 25만 달러’ 발표
지난 화요일 앨버타 주정부가 시리아 난민 구조를 위해 25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생색내기용이라며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주정부에 따르면 7만 5천 달러를 캐나다 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앨버타 시민들의 기부에 맞춰 추가 7만 5천 달러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