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의회, ‘뉴 아레나 부지, 오염 알고도 매입 승인’
캘거리 넥스트 프로젝트가 들어설 부지에 목재 보존재로 사용되는 독극물인 크레오소트 오염이 심각하는 내용이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 시의회가 전문가 보고서를 통해 오염사실을 인지하고도 캘거리 시의 부지 매입을 비밀리에 승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캘거리 시는 다운타운 아..
기사 등록일: 2015-08-21
문답으로 풀어보는 ‘캘거리 넥스트’ 이모저모
캘거리의 랜드마크가 될 캘거리 넥스트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형식으로 풀어 보았다. Q) 어떤 시설이 들어 서나?A) 가장 핵심인 캘거리 플레임즈의 새 홈구장인 뉴 아레나와 이벤트 센터, 그리고 다목적 필드 하우스가 주축 시설이다. 필드 하우스..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마당에’
부지 오염 청소 비용은 누가 부담?캘거리 넥스트 프로젝트가 발표되자 마자 플레임즈 그룹이 재원조달 계획 중의 하나인 캘거리 시 예산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총 9억 달러 예산 중 캘거리 스탬피더스 홈구장인 풋볼 경기장과 FIFA규정을 준수하는 국..
캘거리의 상징 새들돔, 그 30년간의 역사
캘거리 하키팀 플레임즈에서 지난 18일, 시즌 티켓 보유자들과 만남을 갖고 다운타운 서쪽에 약 9억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새 경기장을 건축할 계획을 발표했다.현재 플레임즈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안장 모양의 지붕의 새들돔은 지난 30년간 캘거..
주정부, ‘캘거리 뉴아레나 예산 지원, 문은 열려 있는데?”
캘거리 넥스트 프로젝트에 대한 주정부의 예산 지원 논란이 일자 노틀리 주수상이 “문은 열려 있지만”이라며 말끝을 흐려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화요일 플레임즈 그룹은 9억 달러 규모의 뉴 아레나와 캘거리 스탬피더스의 홈 구장 맥 마혼 스타디움을..
‘캘거리 넥스트 프로젝트’, 초대형 스포츠 복합문화센터 개발
드디어 ‘캘거리-넥스트 (Calgary NEXT!)’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화요일 플레임즈 그룹은 8억 9천 달러 규모의 초대형 개발 계획을 밝혔다. 수 년 동안 소문으로만 이어진 캘거리 플레임즈의 뉴 아레나 건설 계획이 현실화되었다. 캘거리 플레임즈의..
여론조사, 간발의 차이로 NDP 선두
여론조사업체 포름 리서치(Forum Research)가 지난 목요일 발표한 이번 총선관련 여론조사에 따르면 주요 3당 중 NDP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의 1/3이상인 34%가 이번 총선에서 NDP에 투표하겠다고..
불 붙는 연방 총선 열기
10월19일 연방 총선을 앞두고 지지도에서 3당이 박빙의 승부를 겨루는 가운데 보수당 아성 캘거리도 총선 열기로 선거판이 뜨거워지고 있다. 캘거리 포레스트 론(Forest Lawn)선거구는 노련한 Deepak Obhrai보수당 하원의원이 6선을 기록하고 있는 곳이나 캠 스튜워트 자유당 후보, Abdo..
하퍼총리 앨버타NDP 맹비난
수요일 오후 에드몬톤을 방문한 하퍼 보수당 대표는 선서유세에서 “10월 총선에서 NDP 도박에 두번 다시 놀아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날 유세에서 하퍼 보수당 대표는 보수당 정부의 경제 정책, 외교 정책, 반 테러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많은 시간을..
라이트 법정 증언 “개인 사이에 준 돈 이었다”
31건에 달하는 배임, 사기, 뇌물 수수로 기소된 더피 상원의원에 대한 형사재판이 지난 수요일 속개된 가운데 검찰측 증인으로 나온 하퍼 총리 전 비서실장 나이젤 라이트는 더피 의원에게 건넨 9만 달러가 넘는 금액의 성격에 대해 ‘개인적으로, 개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