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 총리, “상원의원 지명 더 이상 안 한다”
하퍼 총리는 지난 금요일 리자이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상원의원 지명을 안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하퍼 총리는 “선출되지도 않고 책임도 없는 상원에 대해 캐네디언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면서 상원에 대해 더 이상 어떤 일도 하지 ..
기사 등록일: 2015-07-31
균형 예산, 유권자들의 큰 이슈
여론조사기관 메인스트리트 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침체된 경기로 보수당 정부의 균형예산 약속에 적신호가 들어왔지만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균형예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5,147명 중 49%가 균형예산이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답했고 28%는 중요한 것..
연방정부 선거 앞두고 선심공세
연방 총선을 목전에 두고 지난 금요일 연방 보수당이 캘거리 C 트레인 건설자금 15억3천만 달러를 결제해 선거를 앞두고 돈으로 표를 사고 있다는 비웃음을 받고 있으나 이 지역 하원의원이자 국방부장관 제이슨 케니는 C-트레인 노선확장자금을 총선과 연관..
지능적인 엔멕스 사칭 사기 행각
최근 캘거리 지역의 소규모 레스토랑을 상대로 엔멕스를 사칭해 유틸리티 비용 미납 독촉 전화를 통해 사기를 벌인다는 기사가 나간 적이 있다. 이번에는 전화가 아닌 집을 직접 방문해 전기를 끊겠다고 위협하며 전기요금 납부를 강요하는 사기 행각이 드러나 ..
‘트랜스 알타, 고의 발전 중단, 사실로 드러나’
지난 월요일 앨버타 유틸리티 위원회가 5년 전 발전소를 중단시킨 것이 사실상 가격 조작과 내부자 거래를 위한 고의적인 셧 다운이었다고 결정내리면서 트랜스 알타의 부도덕성이 도마에 올랐다. 위원회는 “트랜스 알타는 당시 전기 수요가 최고조에 이른 시점..
‘넥슨 파이프라인, 최소 2주 이상 흘러 나와’
약 5백만 리터 이상의 기름이 누출된 것으로 알려진 넥슨 파이프라인 사고가 알려진 것 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름 누출이 눈으로 확인되기 최소 2주전부터 누출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시의회, ‘파스카푸 슬로프 용도변경 승인’
시민들의 반대가 거셌던 파스카푸 슬로프 개발이 지난 월요일 시의회에서 최종 용도변경 허가를 득하며 개발을 향한 관문을 무사히 넘었다. 그 동안 시의회 2차례에 걸친 심의와 시민들의 반대 공청회를 거치면서 팽팽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던 것과는 ..
캘거리 트랜짓, 계속되는 C Train 인스펙션
캘거리 트랜짓은 C Train에 대한 전반적인 인스펙션을 통해 이틀 연속 기계적인 결함으로 운행을 중단해야 했고 이에 따라 출근을 하던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사고에 대한 원인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 캘거리 트랜짓의 디렉터인 러셀 데이비스는 현재로서는..
기사 등록일: 2015-07-24
캘거리 택시, 운전자와 승객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 만들어
9월부터 캘거리 택시들은 운전자와 승객들을 위해 모든 차량에 권리장전을 비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에 캘거리 택시 위원회가 발표한 운전자와 승객의 의무에 대한 리스트에 있는 규정에 따르면 캘거리의 모든 택시가 조수석 뒤쪽에 이를 반드시 비치하..
‘택시 요금 떼먹고 달아 나면?’
택시비를 내지 않고 달아 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잘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지난 주 캘거리 시의회의 소위원회에 택시비를 내지 않을 경우 500달러에서 1,000달러까지 벌금을 부과하는 안이 통과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운행기록을 조작하거나 정확하게 보유하지 않거나 고의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