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달려보자, 스탬피드 2015!
지난 금요일 아침 스탬피드 퍼레이드가 시작되며 10일간의 스탬피드 축제의 신호탄을 울렸다. 1km에 달하는 열차와 행진하는 밴드를 이끄는 것은 퍼레이드 진행자이자 캐나다 봅슬레이 금메달리스트인 카일리 험프리스였다. 험프리스는 “캘거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기사 등록일: 2015-07-10
‘스테이크도 먹기 힘들어, 소고기 값 너무 오른다’
앨버타 소고기 가격이 가뭄으로 인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앨버타 소고기 가공처리비용 또한 급등해 100파운드 당 소의 도축비용이 지난 5월 192.8달러까지 치솟아 2014년 5월 대비 36%나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 소고기 생산..
캘거리 시, ‘반쪽 짜리 선샤인 리스트’ 논란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 시가 공무원들의 연봉과 직위, 이른바 ‘션사인 리스트’를 발표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명단과 실제 연봉이 아닌 13,092명의 직위와 1,592개 포지션에 제공되는 급여의 범위만 공개되었다. ‘반쪽 짜리 선샤인 리스트’로 불리..
기사 등록일: 2015-07-03
음주 사망사고 판결, 이래도 되나?
지난 주 캘거리 법원에서 나온 음주 사망사고와 관련한 판결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두 배가 넘었으며 2명을 죽음에 이르게 한 토마스 크레이머에 대한 재판부의 판결은 3년 6개월의 징역형에 불과했다. 바브 로메인 판사는 “사고 당사자가 진정으로 참회하고..
안드레 챠봇 의원, 2017년 캘거리 시장 꿈꾼다.
캘거리 넨시 시장의 향후 행보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차기 2017년 캘거리 시장 선거에 안드레 챠봇 의원이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주 챠봇 의원은 캘거리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공식 출마 선언은 몇 달 후에 있을 예정이나 시장..
샤가나피 보행자 다리 드디어 개통
캘거리 샤가나피(Shaganappi) 보행자 다리가 지난 27일, 드디어 개통됐다. 이 보행자 다리는 당초 2014년 여름 완공 예정이었으나, 캐나다 동부 지역의 철골 제작 문제로 미뤄졌으며, 지난 1월에도 설치 직전에 다리 위에 놓일 58m 길이의 철근 구..
다이아몬드형 교차로로 차량 통행 돕는다
캘거리 맥클레오드 트레일과 162 Ave. S에 차량의 통행을 돕기 위한 다이아몬드형 교차로(DDI, Diverging Diamond Interchange)가 설치된다. 그리고 이에 대해 시의원 다이앤 콜리-어커트는 현재의 복잡한 교차로는 개선될 필요가 있었다며, 새 교차..
이슬람 테러단체 IS, 온라인 통해 지원자 모집
날이 갈수록 인명 살해 방법이 잔인무도해지는 IS에 서구 청소년들이 쉽게 가입하고 과격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구사회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1월 퀘벡에서 7명이 중동으로 떠난 후에도 성전에 참가하겠다는 시도가 10번이나 잇달았다. ..
2015 여자 월드컵 경기_캐나다 잉글랜드에 1:2 패배
캐나다 대표팀은 지난 토요일 밴쿠버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월드컵 16강 전에서 잉글랜드에 1:2로 분패, 4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홈팀의 승리를 염원하는 펜들의 일방적 응원을 받으며 경기에 임한 캐나다는 전반 8분 득점 기회에서 슛이 크..
보수당 연이은 악재로 곤경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아 온 딘 델 마스트로 전 보수당 의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되어 피터보로 중범 교도소에서 수형 생활을 시작한다. 지난 목요일 경찰차량에 실려 법정에 출두, 한 달 형을 선고 받고 족쇄와 수갑을 찬 채 부인과 가족들이 보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