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뉴먼 살해범은 전 남자친구’
지난 3월 10일 실종된 후 5월 4일 에어드리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캘거리 여성 제시카 뉴먼의 살해범인 전 남자 친구 루블츠에게 경찰이 2급 살인죄로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3월 10일 루블츠는 뉴먼 양이 일하던 17애비뉴의 워터 그릴 스테이크 하..
기사 등록일: 2015-07-03
어이없는 참전 기념비 도난 사건
지난 주 캘거리 시 동쪽 경계에 위치한 마운틴 뷰 기념 공원에서 참전 기념비가 통째로 도난 당하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공원 매니저 리 맥마혼 씨는 “도대체 누가, 무슨 목적으로 전몰장병 기념비를 가져갔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어처구니 없는..
캔모어 폭발사고 원인은 가스 누출
지난 주말 캔모어에서 발생한 주택가 폭발사고는 가스누출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해 주택 한 채가 완파되었으며 주변 12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이 폭발로 인한 큰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점이다. 병원으..
캘거리 홍수대비, 맥클린 크릭 드라이 댐이 최선
지난 2013년 앨버타 대홍수 이후 캘거리를 홍수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지리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프링링 뱅크 저수지보다는 맥클린 크릭 드라이 댐이 실질적으로 캘거리를 홍수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줄 수 있는 최..
캠핑장 불법 캠프파이어로 화재 발생
불법 캠프파이어로 미네완카 호수 근처의 잔디에 불이 붙는 화재가 발생했다.지난 27일 오후 8시 45분 경, 밴프 국립공원 측은 미네완카 호수에서 보트를 타던 사람으로부터 백컨트리 캠핑장 LM11 근처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전화를 받았다. 캐나다 ..
다운타운 세컨더리 스위트 합법화 계획 무산
캘거리 다운타운 4개 지역구(Ward 7,8,9,11)의 세컨더리 스위트(Secondary suites) 합법화 제안이 시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세컨더리 스위트는 기존의 주택에서 지하 등의 개발을 통해 렌트가 허용되는 공간을 말한다. 캘거리 시의원들은 지난 2..
스프링뱅크 댐, 경제적으로 비효율적인가
앨버타 주정부가 캐나다 연방 정부에 홍수 완화 프로젝트 지원금 신청 절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주정부에서는 아직 보수당 전 정부에서 추진 계획을 가지고 있던 스프링뱅크 드라이댐을 건설할 것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지난 가을, 전..
기사 등록일: 2015-06-26
에드몬톤 일선 경찰관, “바디카메라 부착 본격 시행”
에드몬톤 경찰은 위험도가 높은 대민 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경찰관들의 몸에 바디카메라(body camera)를 부착하도록 하는 시범 프로젝트가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시행되어왔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바디카메라 부착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유소에서 빠져 나간 신용카드 정보
캘거리 시 전역 38곳의 주유소에서 불법 복제장치를 이용해 신용카드 정보를 빼낸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캘거리 경찰에 따르면 2명의 용의자 중 한 명은 전기전자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 자신들이 고안한 불법 복제장치를 설치해 주유소서에 신용카..
1988 캘거리 동계 올림픽, 홍수로 기록 유실
거대한 홍수가 도시를 휩쓸고 난지 2년의 시간이 흐르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적 이벤트의 하나인 캘거리 동계 올림픽을 맡았던 1988 동계 올림픽의 CEO 이자 회장이었던 프랭크 킹은 여전히 홍수로 인해 입은 피해는 복구할 수가 없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