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소년이 캘거리 교육청 서버 해킹
15세의 캘거리 청소년이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5년 3월 사이에 캘거리 공립 교육청(Calgary Board of Education, CBE) 서버를 해킹한 혐의로 기소됐다.이 청소년은 허위 이메일과 인증 등을 이용해 CBE 서버 해킹에 성공했으며, 경찰은 그가 서버에 접속한 이후 기업 및 ..
기사 등록일: 2015-06-26
도로 청소구역 불법주차, 과태료 인상
캘거리 도로 청소구간에 대한 주차금지 규정 위반(street sweeping rules)에 대한 벌금이 내년 봄부터 비싸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수) 시 의회 관련위원회는 현행 50불에서 120불로 과태료 인상안을 의결했다. 다만 도로 청소에 큰 지장을 겪는..
텔러스, 에드몬톤을 “기가비트 광인터넷 도시”로 혁신할 것
BC 버나비에 본사를 둔 통신업체 텔러스(Telus)는 지난 19일(금) 에드몬톤 지역에 향후 5년간 1십억불을 투자하여 고속 광케이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90% 이상에 초고속 광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공표했다. CEO 대런 엔트위..
에드몬톤 상습 교통혼잡 지역, 주민들 “뿔났다”
에드몬톤 시내의 상습 교통혼잡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인근 도로 상의 교통체증을 피해 지름길을 찾아 주거지로 진입하는 차량들로 인한 불편과 이로 인한 안전문제 등의 민원을 제기, 시 당국에 조속한 개선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14..
주정부, 탄소배출규제 강화 본격 추진
샤논 필립 주정부 에너지 장관이 올 11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기후협약 회의 전까지 앨버타의 탄소배출규제 강화 정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위니펙에서 열린 각 주 환경부 장관 회의에서 샤논 장관은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 거대 기업에 대한 환경오염 부담..
캘거리 비영리단체, ‘최저임금 대폭 인상 우려’
캘거리 시의회 다이앤 콜리-우르크하트 시의원이 캘거리 시 각 비영리단체를 대변해 주정부의 최저임금 시간 당 15달러 인상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그녀는 “비영리단체들은 대부분 사회복지, 공공시설 등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들이 넨시 시장이나 시의원..
에너지 부문, 조직 축소는 현재 진행형
국제 유가가 최저점을 찍고 반등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에너지 업계는 여전히 유가폭락의 여파가 진행 중인 것처럼 보인다. 지난 화요일 캘거리 기반의 엔카나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조직 슬림화의 일환으로 약 1,000여 명의 인력을..
새 법무장관 잘 하고 있다
캐슬린 간리(Kathleen Ganley) 신임 법무장관은 취임 이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지냈다. 경관 순직부터 의회 개원 준비까지 산적한 일이 한 두 개가 아니나 노동법 전문 수습변호사에서 하루아침에 법무부 수장이 된 간리 장관은 바쁜 업무를 즐기..
제임스 무어 산업부 장관 정계은퇴 선언
지난 금요일 제임스 무어 산업부 장관이 이번 연방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의 정계 은퇴 이유는 아들 스펜서 때문이라고 밝혔다. 두 살인 아들 스펜서는 뼈에 이상이 있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병의 상태가 심각해져 아이들 돌 볼 시간..
한국팀 프랑스에 0:3 패배
한국 여자 대표팀(윤여덕 감독)은 21일 몬트리얼 올리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 토너먼트에서 강적 프랑스(3위)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0:3으로 패배, 16강 진출로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사상 첫 승리를 기록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