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오일러스, 실망스러운 정규시즌 마감
에드몬톤 하키팀 오일러스가 또다시 NHL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고 실망스러운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오일러스는 이번 시즌까지 9번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상황이다. 오일러스가 올 시즌 얻은 승점은 62점이며,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14팀 중 1..
기사 등록일: 2015-04-17
캘거리 플레임즈, 6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캘거리 하키팀인 플레임즈가 6년 만에 북미하키리그(NHL) 플레이오프(이하PO)에 진출했다. PO에는 총 30개 팀 중 상위 16개 팀이 진출하며, 플레임즈는 지난 9일, 캘거리에서 열린 LA 킹스와의 경기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킹스를 3대 1로 꺾고..
앨버타 총선 최대 격전지는 에드몬톤
5월 5일 앨버타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에드몬톤이 될 전망이다. 반드시 수성해야 하는 보수당에 맞서 여론조사 결과 에드몬톤에서 최대 40%의 지지를 얻고 있는 NDP가 제대로 맞붙는다. 앨버타 조기 총선 결정 직후 시행된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보수당..
‘와일드 로즈, NDP, 보수당 박빙의 각축’
총선 투표일이 결정된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와일드 로즈가 보수당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짐 프렌티스 주정부의 예산안에 대한 앨버타 시민들의 분노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정치 전문가들은 “선거는 항상 초반에 야당의 선전으로 시작하다 끝..
앨버타 총선, 3당 간발의 차이로 접전
토론토 소재 여론조사기관 포럼 리서치가 5월5일 치러질 앨버타 총선에 관해 여론조사 한 것이 11일 발표되었다. 18세 이상 응답자 1661명을 대상으로 4월7일-4월9일 사이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총선은 PC, WR(Wild Rose),..
국립공원 눈 사태 경보
해동이 되면서 로키산맥에 눈사태 경보가 내렸다. 국립공원측은 올해 눈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벌써 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숫자는 평년에 비해 줄어든 숫자지만 기온이 올라가면 눈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고 국립공원측은 우려하고..
기사 등록일: 2015-04-10
경찰 총격 희생자 가족들, 법원 앞 항의 시위
지난 달 캘거리 NE의 한 모텔에서 경찰의 총격에 의해 사망한 앤소니 헤퍼슨 군의 가족과 친구들이 법원 앞에 모여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가족들은 “분명히 급박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위험은 경찰이 아닌 앤소니 헤퍼슨이 처한 상황이었다”..
록키 뷰 지역, ‘주민 우편함 통째로 털려’
지난 주 금요일 엘보우 밸리 웨스트의 주민 우편함이 통째로 털려 개인정보 도용의 우려가 일고 있다. 마이클 햄블리 씨는 “오전 9시경 우편물을 찾으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 커뮤니티 우편함 전체가 열려 있었으며 안의 우편물이 모두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캘거리 경찰, ‘무자비한 폭력 사용’ 논란
캘거리 경찰이 연 이은 총기 사용에 이어 과도한 폭력을 사용해 진압하는 장면이 시민의 카메라에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경 화창한 날씨에 17애비뉴의 제임슨 펍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화창한 날씨를 즐기고 있는 가운..
벨 캐나다, 인터넷 마케팅 “사생활 침해 논쟁”
캐나다 최대 통신회사 벨 캐나다(Bell Canada)가 고객들의 인터넷 사용을 추적하여 고객들을 상대로 행동기반 타겟팅(behaviour targeting) 방식의 인터넷 마케팅을 실시하는 것과 관련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캐나다 사생활 보호위원회(privacy commissi..